둘째 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놀러 갔다. Dennen과 나는 둘 다 전에 와본 적이 있어서 천천히 새로워진 곳 위주로만 즐길 예정이었다. 오사카 [1-2]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무려 12개의 어트랙션을...) 오전 9시가 조금 안 된 시각 역을 나서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저 앞쪽에 놀부도 있다. 15주년 및 할로윈 시즌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 두 개가 포함되고 퍼레이드를 지정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15th 스페셜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구매했다. 지난 번에는 길~게 줄 서 있다가 10시가 넘어서 입장했는데 이번에는 9시 부터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첫번째로 향한 곳은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줄 선 사람들이 없길래 바로 들어갔..
여행이 늦게 결정돼서 오사카 항공권을 못 구하는 바람에 나고야를 거쳐 가기로 했다.나고야 주부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고 다시 오사카로 가는 여정중간에 급행을 타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지금은 좀 사그라진 것 같은데 이때만 해도 한국 관광객들을 보면 포켓몬 잡는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최대한 호텔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점심은 도시락을 사서 기차안에서 먹기로 했다. 나고야의 명물 미소가츠는 이렇게 살짝 맛보기만... 620엔 두툼한 돈가츠에 된장(미소) 소스가 발라져 있고 별도로 겨자 소스도 들어있다.된장 + 겨자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Dennen의 샐러드 210엔드레싱이 없었다는 것이 함정 역시 Dennen의 북해도산 멜론 358엔완전 달고 맛있다..
이때쯤 되면 저녁에는 그리 덥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예매했던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권인데폭염과 열대야는 끝날 줄을 모른다.그래도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 줘서 지열은 많이 식은 듯했다. 3회차 마지막 날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한복을 입은 사람도 많고 단체 관람도 종종 보이고...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기대를 하는 곳이 경회루일 것이다.실제로 야간 특별 관람이 처음 시작됐을 때는 자리 싸움까지 났었다고 들었다. 조명이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고 물결이 있는 것을 빼면 너무나 멋진 경회루였다. 저녁에는 수정전 앞에서 고궁음악회가 열린다. 흥이 절로 나는 장구춤과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부채춤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힐튼 도쿄 오다이바를 이용했다. 도심 관광보다는 디즈니랜드와 오다이바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신주쿠보다는 오다이바를 선택했다. (가격도 더 저렴) 얼리 체크인은 됐는데 룸 업그레이드는 많이 되지 않았다. (트윈 게스트 → 트윈 슈페리어 딜럭스) 이 당시에는 골드여서 그랬을지도... 호텔내 해당 식당들은 약 30% 정도 할인 중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기는 하지만 측면이라서 제대로 보려면 발코니로 나와야 한다. 매일 밤 볼 때마다 멋있었던 야경 조식은 라운지와 오션 다이닝에서 가능한데 음식의 차이는 없었던 것 같고 오션 다이닝이 뷰가 좋아서 라운지는 한 번만 이용했다. 스파나 수영장이 좋다던데 나중에 도쿄에 다시 가게 되면 다이아몬드 혜택을 누려야지...
둘째 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셋째 날은 오다이바 내에서만 돌아다녔다. 힐튼 호텔 → 아쿠아 시티 → 다이버 시티 → 비너스 포트 → 덱스 오다이바 → ... 아쿠아 시티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밑으로 내려가 볼 수 있지만 여기까지~ 오다이바에 가면 한 번 보고 가야 하는 것이 1:1 크기의 건담이다. 나는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뜻밖에 Dennen이 큰 관심을 보였었다. 다이버 시티 앞에 전시되어 있는 오다이바의 상징 공연 시간이 아니면 구경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비너스 포트로 이동해서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오다이바에서 오사카 음식이라니!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었지만 흑우 철판구이 주문 양이 적었지만 부..
둘째 날 일정은 도쿄 디즈니랜드 가장 많이 기대했고 그만큼 많이 공부하고 온 곳이다. 구름이 좀 있긴 했지만 쨍~한 날씨를 기뻐하며 도쿄 디즈니랜드로 출발했다. 유명 호텔에는 디즈니랜드 셔틀이 다니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다. 내린 곳에서 나중에 돌아가는 버스도 타면 된다. 평일 개장하자마자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성수기 주말에는 도대체 얼마나.. 디즈니랜드에는 패스트 패스라는 것이 있는데 원하는 어트랙션의 패스트 패스를 받아놓으면 해당하는 시간에 기존의 줄 맨 뒤에 서지 않고 별도의 줄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익스프레스 패스와 비슷하지만 익스프레스 패스는 돈이 필요하고 패스트 패스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기 많은 어트랙션은 패스트 패스 줄도 엄청 기므로) 처음 패스트 패스를..
이번 여행의 특징은 해외 여행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1. 도심지라서 광각이나 망원의 필요성이 적음2. 짐 최소화3. 폰카의 성능이 괜찮음 공항 도착 시간이 호텔로 가는 리무진 버스 시간과 가까워서 서둘러야 했는데(버스가 우리나라 처럼 자주 오질 않음)다행히 일정 보다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힐튼 티어 해택을 누리겠다고 호텔은 힐튼 도쿄 오다이바로 정했다. 호텔을 나서면 후지TV와 아쿠아 시티가 있다.후지TV 내부에는 안(못)들어가 봤고아쿠아 시티는 쇼핑 및 식사를 위해 가장 많이 방문했다. 여행의 첫 번째 일정인 신주쿠로 이동하여(란카이센) 이세탄 백화점을 찾았다.이번 여행의 큰 목표중에 하나가 쇼핑이었는데 의외로 금방 완료하고 점심을 먹었다. 7층 식당가의 と..
임가화원(林家花園)http://www.linfamily.ntpc.gov.tw/新北市板橋區西門街9號02-29653061~3 방문 시간 : 09:00 ~ 17:00 임가화원은 청나라 때 대만으로 건너온 임씨(林氏)들이 만든 개인 정원이다.첫 날 점심 후 바로 가보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식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둘째 날 아침에 찾아갔다. 10시 30분 늦잠 자고 있는 오리들 가장 화원 같은 곳 웨딩 사진도 많이 찍는 곳이라고 하는데 공사중이어서 이동할 수 없는 지역이 많았고조경은 좋았지만 화사한 화원 느낌이 나지는 않았다. 점심은 예약했던키키 레스토랑(KiKi Restaurant)에서 먹고 근처 국부기념관 위병 교대식 시각이 얼마 남지 않았길래 잠시 들렀다.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http://www.yatsen...
대만에서 머문 호텔은 저스트 슬립 시먼딩점 http://www.justsleep.com.tw/Ximen/en 台北市中正區中華路一段41號 Tel: 886 2 2370 9000 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한국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먼(Ximen, 西門)에 위치하고 MRT도 가까워서 인기가 있는 호텔이다. 직원은 매우 밝고 친절했다. 로비에 의자 하나 없는 것을 빼고는 아쉬운 것이 없었다. 대만이 11월에도 한국 여름처럼 더울 때가 많은데 저스트 슬립에서는 무료 셀프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니 유용할 수 있다. 체크인이 오후 3시지만 이미 준비가 되어 있어서 도착하고 바로 입실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일자형태의 트윈룸과 그에 따른 침대 배치 입구에서 세면대와 화장실, 욕실까지 바닥이 타일이라는 점도..
유후인 료쿠유 (일본어 페이지가 좀 더 상세함) Tel : +81-977-28-8877 Email: info@yufuin-ryokuyu.com 체크 인 15:00 / 체크 아웃 11:00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은 '료칸에서 온천욕 하며 쉬기' 그만큼 료칸 선택하는데 가장 많은 고민을 했다. 새로 생긴 료칸이라 후기가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한적하고 깨끗할 것 같았다. 유노츠보 거리에서 택시로 5~10분 료칸 입구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직원분이 캐리어를 옮겨주는 바람에 따라가느라 사진을 못 찍었고 위 사진은 체크 아웃 하고 나온 상황이다. 택시 불러주는 건 기본 료쿠유의 테라스형 라운지 웰컴 푸드로 말차 셔벗과 말차가 나온다. 녹차와 말차가 뭐가 다르냐고 Dennen에게도 물어봤었는데 일단 맛이 진하면..
둘째 날은 아침 일찍 텐진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유후후 전국 간식 컨테스트 3위의 위엄 사실 둘째 날은 그냥 지나쳐 갔었고 셋째 날 아침에 잠시 들러서 롤케이크와 푸딩을 먹었다. 크림을 잘 못 먹는 나지만 깔끔하게 맛있게 먹었다. 일정 내내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거의 저녁 늦게나 조금 왔고 낮에는 쨍쨍했다. 앞의 유후후 보다 유명한 유후인 최고의 명소 B-speak점심시간 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선택의 여지 없이 그냥 남아 있는 것으로 겟 크림이 적어서 좋다. ^-^ 유후인에서는 꼭 가봐야 겠다는 식당은 없었다.그냥 우동도 한 번 먹자고 들어간 이나카안 우엉 튀김 우동 자루(소바) 특선 유노츠보 거리는 갈래길이 있어서 가는 길과 오는 길을 다르게 해야 전체적으로..
점심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바로 텐진역으로 가서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에 들어갔다. 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동선이 짧아졌고 방도 생각보다 넓고 좋았다. 이 곳 조식 뷔페의 특별 메뉴는 커리 짐을 풀어서 몸을 가볍게 만든 다음 미트랜드(MEAT Land) 후쿠오카 파르코점 에서 점심을 먹고 다자이후로 이동했다. 텐만구로 향하는 다자이후 거리에는 기념품과 먹거리를 파는 상점가들이 쭉 늘어서 있다. 독특한 익스테리어의 스타벅스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눈에 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합격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다. 뭔지는 모르겠으나 중요 문화재라고..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이 정도로 편안하게 관람 가능하다. 내려가면서 우메가에 모치 파는 곳 중 가장 줄이 긴 곳에 줄을 섰다. 우메가에 모치를 먹으면 ..
인터넷에서 여행 일정을 검색하다가 엄청나게 자세한 일정을 발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뭐 이렇게 까지 하나 싶었다. 그런데 좀 더 보다 보니 쉽게 여행 일정을 만들어 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사이트가 어스토리(Earthtory)와 위시빈(WishBeen) 위시빈에 베타 표시가 있어서 어스토리로 시작했었는데 앱 지원이나 PDF 출력 등 위시빈이 좀 더 핫한 느낌이어서 위시빈으로 갈아탔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공개된 일정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다. 일정을 만드는 것은 매우 쉽다. 명소를 찾아서 타임라인에 옮겨 놓으면 끝 명소에 대한 세부 내용은 자동으로 딸려오고 추가 메모도 가능하다. 찾는 명소가 없다면? 스스로 등록해서 Founder가 될 수 있다. 위시빈..
넥슨 컴퓨터 박물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064-745-1994 제주도 실내 볼거리 두 번째 보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은 상당히 오래 전 것이라서 그 땐 그랬나 보다 정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전시된 물건들의 대부분 직접 보고 사용했었던 것이라면?나이가 30중후반 이상이라면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서는 어느 하나 쉽게 놓칠 것들이 없을 것이다.(컴퓨터나 게임을 싫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옛날에는 컴퓨터나 그 주변기기, 소모품의 가격이 후덜덜했다.돈을 모아서 플로피 디스크 한 박스를 사면 상당한 재산이 생긴 기분이었다. 20년 이상된 게임기들이 아직까지 가동되고 있어서 놀랐다.게임기는 잘 보관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브라운관 모니터는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을 거라 생각..
아쿠아플라넷 제주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064-780-0900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제주도 여행 기간중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실내에서 즐길만한 것들을 찾아놨다. 그 중 제일 먼저 확정한 곳이 아쿠아플라넷평도 괜찮고 숙소에서 가까워서 스케줄이 변경돼도 언제든지 방문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었다.비가 오거나 겨울 처럼 외부에 오래 있기 힘들 때 이만한 선택이 없을 것 같다. Dennen이 지금은 방생되어 볼 수 없는 고래상어를 아쉬워 했지만 츄라우미에서 봤었으니까.. 전체적인 느낌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크고 다양하다라는 것츄라우미 수족관에 있는 초대형 수족관 만큼 큰 건 아니지만 클만큼 크고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있었다. 번들번들한 것이 마치 은갈치 같다. 펭귄이나 수달들은 너무나 활동..
휘닉스 아일랜드회사 콘도 이용으로 무료에 오션뷰까지는 좋았는데 날씨는 꾸물꾸물 전에 유람선을 타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우도를 이번에는 도항선을 타고 건너갔다.비수기 평일의 성산항은 기다림 없이 모든게 바로바로 처리됐다.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반드시 차를 가지고 가는게 좋다는데 성수기에는 줄서고, 대기하고, 주차하는데 시간을 다 쓸 것 같다. 돌칸이 해변쪽으로 가봤는데 멀리서 봐도 쓰레기들이 보여서 굳이 내려가진 않았다. 우도 8경 중 제4경 지두청사(指頭靑沙)유람선에서 우도봉을 오르던 사람들이 보였던 기억이 났다. 포토존?옆에 가도 얌전히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도 8경 중 제8경 서빈백사(西濱白沙) 특별할 것 없다는 말에 먹을 생각이 없었던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우도 8경..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064-802-8020 11월말의 제주도는 비수기여서 비용이 적게 들고 한적하게 여행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봄, 여름 보다 볼거리는 적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에 찾아가면 더 괜찮은 곳들이 있으니 에코랜드 테마파크도 그 중 하나다. 전에 왔을 때는 왜 몰랐었을까 의아할 정도 다음 날 부터 비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여서 에코랜드를 가장 먼저 찾아갔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미국 증기 기관차의 효시인 볼드윈을 모델로한 기차를 타고 4개의 역을 이동하게 되어 있다. 기차는 6가지 색이 있으며 딱딱한 의자와 흔들거림으로 옛 느낌을 더한다. 첫번째 역인 에코브리지역과 두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역은 보통 기차로 가지 않고 구경을 하며 자연스럽게 이동..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전시기간 : 2014. 10. 14. 화요일 - 2014. 11. 14.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전시장소 : 석촌호수 동호 러버덕과 롯데월드몰을 구경하러 잠실에 다녀왔다. (10월 19일)롯데월드몰은 임시 오픈이어서 아직 준비중이 매장이 많았고 식당은 대부분 오픈 전이었다. 오리가 어디쯤 있나 보니 롯데월드몰 뒤쪽에 딱..걸어가면서 혹시 이동하면 쫓아다녀야하나 생각했는데 관람객들을 위해 한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왠지 오리와 사람들이 대립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얼굴 클로즈업 남은 기간 사고 없이 다음 장소로 이어가기를..
109 house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해안서로 540 TEL : 031-908-8893 유명한 CF가 떠오르는 그리스의 산토리니 이 산토리니를 제현해놓은 곳들이 있다는 정보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강화도에서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됐다. 1층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카페다. 왼쪽을 보면 저 멀리 이름까지 산토리니인 109 house와 같은 컨셉의 카페 & 펜션이 있다. 누가 먼저인는지 모르겠지만 카페만 잠시 이용하는 경우는 포토존이 있는 109 house가 유리할 듯 싶다. 식사 시간이 얼마 안남은 상태라 와플 하나만 시켰는데 크림양이 -0- 3층에는 펜션이 있다. 방 앞쪽으로 사진과 같이 풀이 있길래 풀빌라인가 했는데 공용 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