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호캉스 첫날오후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어서 하루는 저렴한 리스보아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공항에 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서 한참 기다리고 있으니옆에서 어디 가는 버스 기다리냐고, 리스보아는 끝났다고...다시 택시를 타고 막히는 길을 요리조리 피해서 호텔에 도착했다. 리스보아 호텔은 불친절까지는 아닌데 친절하지는 않다.체크인하는 줄에 Dennen과 서려는데 바깥쪽으로 가라고 해서 대기하니까이후에 온 사람들을 먼저 해준다?!우리는 언제 되냐니까 일행 중 한 명만 줄을 서라는 거란다.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설명하지 둘 다 물러서 있으라고 하냐고!그리고 오버 부킹을 했는지 우리가 예약한 룸이 없다며스모킹 룸이지만 스위트로 바꿔줄게 하고 선심 쓰는 척을 한다.냄새나는 것 싫으니 그냥 조금 더 넓은 논 스모킹 룸으..
지난 7월 오크우드 호텔 3층에 있는 중식당 이화원에 다녀왔다. 이화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4602-3466-7799 이곳을 찾은 이유는 딤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봤기 때문 생맥주 한 잔 메뉴판에는 블랙빈 샐러드라고 되어 있는데? 청채 해산물 요리 깐풍 새우새우가 작은 게 아니라 포크가 무지 크다. 요리는 뜨겁지 않은 선에서 든든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이제부터 딤섬 송이 능이 버섯 야채, 빅토리아 새우버섯은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새우 부추, 쇼마이 찐만두, 소롱포메뉴판의 오타 소'룡'포小籠包의 籠은 대바구니 '롱'이다. 건관자 새우 시금치, 삼색 메뉴판에 없어서 기억 안남 -_-a여기까지 먹고 나면 계속 먹을지 확인하고 순서대로 다시 반복된다. 딤섬 먹기를 스톱하..
둘째 날은 아침을 먹고 바로 리츠린 공원으로 갔다.오후가 되면 역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기 때문이다. 리츠린 공원(栗林公園) 미슐랭이라고 하면 식당만 생각했었는데 리츠린 공원도 미슐랭 가이드 그린 3 스타를 받은 곳이다.우린 북문 쪽으로 입장해서 정문(동문?) 쪽으로 이동했다. 우연히 오리 가족을 봤는데 그날 저녁 TV에 나왔다.오랜만에 태어났다고 했던가? 그늘이 많지 않아서 여름엔 무척 더울 듯 커다란 자라와 잉어 구 히구라시테이는 특정 기간에만 오픈되는 것 같았다. 기쿠게쓰테이(掬月亭)사방으로 전망이 좋고 시원하게 트여있어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다. Dennen은 말차 나는 그냥 녹차 보는 눈만 없으면 누워서 낮잠 자다 가고 싶었지만 참았다. ㅋ나가려는데 반대쪽에도 가보시라고 해서 가보니 저 멀리 ..
특가 항공권을 구해서 다녀온 다카마쓰2박 3일에 돌아오는 날 오전 비행기여서 짧은 일정이었다.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한 다카마쓰 공항고지대에 있어서 지연이나 결항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정시에 도착하고 출발할 수 있었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다.자란넷이 한국어 사이트도 있지만, 일본어 사이트가 상품도 더 많고 가격도 저렴할 때가 많다.점심은 공항에서 멀지 않은 우동 잇푸쿠에서 먹고 고토히라정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더 많았다면 우동학교 체험도 해봤을 텐데... 꽤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대나무 지팡이를 빌려준다. 정상까지는 못가더라도 곤피라 신사 입구는 통과 곤피라 이누라참배하러 가기 어려울 때 강아지를 대신 보냈다고... 에너지를 썼으니 충전을 위해 근처 카페에 갔다. 1인..
다카마쓰 여행에서 호텔은 도미 인 다카마쓰 추오고엔마에로 정했다.도미 인은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자주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묵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카마쓰에는 2008년 4월에 오픈한 도미 인 다카마쓰와2018년 8월 오픈한 도미 인 다카마쓰 추오고엔마에가 있다.아무래도 새 호텔인 추오고엔마에가 조금 비싼 편인데 큰 차이는 아니다.지금도 궁금한 점은 조식 가격(800엔 vs 1,500엔)후기로는 크게 다른 점이 안 보이는데 가격은 거의 두 배다. 도미 인 다카마쓰 추오고엔마에(중앙공원) 중앙공원 남쪽에 붙어있고 옆에 주유소, 뒤에 주차장이 있다.렌트를 했으면 마지막 날 주유하고 출발하기 좋다.5월 부터 하루 주차가 1,000엔에서 1,500엔으로 인상됐다.건널목만 건너면 훼밀리마트가 있다. 세면..
가장 유명한 여행 상품이 우동 버스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다카마쓰' 맛있는 우동을 실컷 먹으면 좋겠으나 질릴 수도 있고 먹는 양도 적은 우리는 자체 계획을 세워서 갔다. 하지만 우동은 질리지 않았고 결국 2박 3일 모든 식사에 우동이 포함되었다. 우동 잇푸쿠(うどん 一福) 타베로그 타베로그 다카마쓰 우동 평점 1위에 빛나는 잇푸쿠 시내에도 지점이 있지만 렌터카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1위 식당을 찾아갔다. 니꾸(고기) 우동은 수량 한정 한국어 메뉴판이 입구 밖에 걸려있다. 들어갈 때 못 보고 나오면서 발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교를 위해 무조건 가케 우동을 먹기로 했다. 사누키 우동 본연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국물은 이 이후에 먹은 우동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맛이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일..
벚꽃 시즌에 최고의 호캉스가 될 수 있는 곳이 워커힐이다.카드 혜택으로 바우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역시 많기 때문에 예약은 빨리해야 한다.올해의 벚꽃 개화 시기가 발표되고 얼마 후에 전화를 해봤는데 개화 다음 주 주말은 풀북이었다.(워커힐이 개화 시기가 조금 늦는 편) 클럽 스위트 넉넉한 공간 화장실은 입구와 침대 옆쪽으로 두 개 마운틴 뷰 클럽 스위트의 장점- 클럽 라운지 조식 & 해피아워- 전용 데스크 & 버틀러 서비스- 양복 다림질 서비스 (1벌, 1회)- 비스타 워커힐의 스카이야드 바로 라운지로 이동 한강 뷰는 여기서 해결 다른 때 같으면 이런 달달한 아이들 안 먹는데 모양이 이뻐서 가져와 봤다. 비스타 워커힐로 이동 체크인 할 때 날씨도..
영흥사는 꼭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지만멀지 않으면서 뗏 기간에 오픈하는 곳으로 적당해서 가게 됐다. 연휴 기간이라 그랩이 잘 잡히지도 않고 요금도 비싼 편이었는데 이상한 기사까지 걸려서 고생을 했다.영흥사 근처에 와서는 저속으로 시간을 끌더니 결국 언덕에서 급정거를 하며 뒤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수백 미터를 걸어서 올라간 듯. 단체 관광객들이 많다. 67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해수관음상 영흥사에서 바라 본 미케 비치와 다낭 오토바이 매연 때문인지 시내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영흥사 교통편은 대부분 왕복으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았다.편도로 돌아가려니 그랩이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 점심은 Dennen이 기대하고 있던 무슈 크레페미리 휴무 여부를 메일로 물어봤었는데 일할 사람만 구할 수 있다면 오픈하고..
다낭에서 하루 일정을 책임질 수 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바나힐이다. 한국에서 투어(이동 및 입장권)를 예약할 때 일찍 출발하는 상품을 골라 사람들이 붐빌 시간을 피했다. 뗏 기간이라고 가격은 20% 인상 바나힐(Ba Na Hills) 케이블카를 타기 전 관광 안내소도 어마어마한 규모다. 고지에 있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계속 날씨를 확인했었다. 여행 4일째였고 3일 내내 맑았는데도 특정 구간은 앞이 전혀 안 보일 정도였다. 오르는 데 30분 정도 소요 골든 브릿지 2018년에 완공됐다. 이끼 같이 오래된 느낌은 만들어진 것 오전이라 안개가 짙은데 내려갈 때 보니 거의 없어졌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 입성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알파인 코스터 사람 많아서 포기했다는 후기를 여럿 봐서 1순위..
오전에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다시 한 번 올드 타운으로 나갔다.Dennen이 찾은 Faifo Coffee 이른 시간이라 한가한 거리 루프탑이라고 해도 근처 건물들과 높이가 비슷해서 지붕들밖에 안 보인다.그리고 2월이지만 햇빛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빈자리가 있어도 사진 몇 장 찍고 내려가는 분위기였다. 커피 모르는 나에겐 좀 고급 커피 마지막으로 기웃기웃하다가 호이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낭으로 이동했다. 다낭에서는 가성비가 훌륭한사노우바 다낭(Sanouva Danang) 호텔에 묵었다.호텔에 체크인 하고 근처 구경 겸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다낭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 본 하늘색 성당미션 스쿨 내의 성당인 듯 다낭 대성당호이안에서도 봤는데 베트남은 성당에 핑크색을 잘 쓰나 보다. 성당 뒤편에도 뭔가가 있..
사노우바 다낭(Sanouva Danang) 호텔사노우바 호텔은 항공편이 늦은 경우 1박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다낭 공항이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거리상의 이점은 별로 없고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아래 구성(스위트, 마사지, 조식)으로 2인 1박 7만원대 시그니처 스위트15층으로 배정받았는데직원이 호텔에 3갠가 밖에 없는 좋은 룸이라며 자기가 묵는 것처럼 좋아했다.일단 넓다. 65㎡ 화장실은 냄새가 좀 났다.그래서 그런지 창문이 열려 있었고 계속 열어두고 지냈다.욕조는 플라스틱이다..문은 가끔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사노우바 호텔 평점을 깎는다면 죄다 화장실 탓이다. 전망으로는 용 다리 일부가 보이고 다낭 대성당도 일부 보인다. 설날 0시에는 자다 깨서 불꽃놀이도 볼 수 있었다. 스파 포함으로 예약을..
둘째 날은 호이안 둘러 보기로 시작했다. 밤에 비하면 너무너무 한가한 투본강물이 맑지 않아서인지 반영이 뚜렸하다. 일본교도 그렇고 대부분 야경이 더 낫다. 알레그로 호이안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안방 비치로 이동했다.알레그로 → 덱 하우스 09:50 / 10:50 / 13:55 덱 하우스 → 알레그로 11:30 / 14:15 / 17:00 셔틀에서 내리면 바로 덱 하우스가 있는데 안방 비치에서 규모나 시설, 뷰는 가장 좋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라플라주(La Plage)http://laplagehoian.weebly.com/ (그냥은 안열림, 베트남 VPN으로 존재 확인만 함)전화 예약 : 0935 927 565 조금 이른 시간이라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화이트 로즈어제..
베트남에서 피자를? 피자 포피스는 맛 때문에 찾아가도 좋고 베트남 음식이 질려가고 있을 때도 좋은 대안이 되는 곳이다. Pizza 4P's 다낭뿐 아니라 호찌민과 하노이에도 여럿 존재한다. 예약은 필수다. 금방 자리가 날 것으로 보여도 2~3시간 기다려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타이거? 후루츠 부라타 샐러드 120,000동 Dennen이 부라타 치즈를 실컷 먹고 싶었나 보다. 고소한 치즈와 햄, 달콤한 과일들의 조합 오븐구이 매쉬드 포테이토 55,000동 싹싹 긁어 먹었다. 부라타 사이즈 업, 햄 토마토/마르게리타 피자 280,000동 피자 포피스에 와서 이거 안 먹고 가는 사람 있을지? 피자 종류는 조금씩 달라도 부라타 치즈는 다들 올려 먹는 것 같다. 클램 엔 바질 스파게티 150,000동 파스타 종류는..
일찌감치 예약해뒀던 설 연휴의 호이안, 다낭 여행 하지만 작년 11월이 돼서야 베트남도 뗏이라고 하는 설 연휴가 있고 우리보다 장기간으로 확실히 쉰다는 것을 알았다. 1월까지 계속 상점들의 휴무 여부 확인하고 최대한 예약을 했다. 항공편은 4시간 이상의 비행이라 여독을 조금이나마 줄여볼 생각으로 프레스티지석을 골랐다. 기종은 A330-300이었고 좌석도 같은 위치였는데 가는 편에서는 1열과 후열의 좌석이 다른 배열이었다. 1열 모니터가 확실히 더 크다. 식사 시작 전에도 음료나 간식 요청을 받았지만 라운지에서 먹었던 것들도 아직 소화가 안 된 것 같아서 최소한으로만 먹었다. 새우가 크고 탱글탱글하다. 유명한 대한항공 비빔밥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다. Dennen이 먹고 있는 안심 스테이크가 부러웠다. 디..
호이안에서 묵었던 호텔 '알레그로 호이안'2018년 오픈해서 깨끗하고 올드타운과도 가까워서 선택했다. 알레그로 호이안86 Tran Hung Dao, Hoi An, Quang Nam, VietnamPhone : +84 235 3 529 999Email : info@allegrohoian.com 낮에 도착했으나 낮에 찍은 사진이 없어 밤 사진으로 대체 웰컴 드링크와 브라우니(?)바로 방으로 이동하기 위해 빨리 먹었더니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 엘레베이터 바로 앞 중앙은 오픈되어 있다. 스위트 룸보통 주니어 스위트를 많이 이용하던데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스위트로 했다.사실 아주 조금 큰 것 말고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우리가 배정 받은 4층 정중앙 풀 뷰 처럼 전망에 유리할 수 있다. 리틀 럭셔리 ..
리마장(LEE MA JEAN)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23 글래드라이브 3층02-6177-5250Instagram 어두운 통로를 지나 테이블 쪽으로 안내를 받던 중 먼저 도착해서 바 쪽에 앉아있는 Dennen을 발견했다.바텐더나 음식 서빙하는 분들과 가벼운 대화를 하려면 아무래도 바가 편하다. The Honey Pot 꿀단지이름 그대로 달콤 Bubble Bubble 버블버블레몬과 라임이 들어가서 좀 시다. Asian Salad 18,000원한치 샐러드 Chili Crab & Steamed Buns 28,000원아무래도 영어 메뉴명은 업데이트가 안된 것 같다.이전 메뉴판을 보면 매콤한 칠리 크랩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현재는 코코넛 거품을 올린 칠리 크랩 소스이고 꽃빵도 튀겨서 나온다.소프트쉘 크랩은 양이 적어..
수담 한정식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18 조양빌딩 B102.558.4900 오랜만에 가족 모임으로 한정식집에 다녀왔다.나는 처음이었지만 다들 몇 번 와봤거나 이야기는 들어본 모양이었다. 보통 점심식사나 코스로 대감상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실컷 먹어보자고 용왕상으로 주문했다.(사실 수라상과 랍스터 하나 차이인데, 가격은 33,000원/인 오르기 때문에 난 반대했지만... ㅋ) 전복죽과 물김치수라상과 용왕상에서만 전복죽이 나온다. 탕평채인당 한 접시인데 양이 많아서 아무도 다 먹지 못했다. 야채 샐러드 계절 냉채 랍스터 회회를 먹고 나머지는 찜을 해야 해서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집게와 머리 부분이 흐린 이유는 탈출하던 중에 찍혀서... (죽었는 줄 알았는데 깜놀) 활전복 구이비린 맛이 잘 잡혀있었다. ..
삿포로 호텔에서도 조식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키타노구루메에 가기 위해서였다.전날 호텔을 통해 예약했고 호텔 앞까지 온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보통 삿포로 번화가에서 가까운 니조시장은 걸어서도 갈 만하지만키타노구루메가 있는 장외시장은 외곽에 있어서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키타노구루메테이(北のグルメ亭)타베로그 해산물을 파는 키타노구루메와 식당인 키타노구루메테이가 같은 건물에 있다. 화려한 비주얼 9시였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1층과 2층에 테이블이 무척 많은 걸 보면 단체 손님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카이센동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3대 게 덮밥 1,480엔 임연수어 구이 특대 사이즈 1,130엔일반 임연수어의 1.5배항상 양이 아쉬운 임연수어였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가리비..
하코다테 셋째 날 아침은 Dennen 취향을 따라간다. 가끔 그림이 그려진 노면전차도 지나간다. 구 영국 영사관 안쪽에는 기념품 가게와 빅토리안 로즈가 있다.빅토리안 로즈에서 브런치를 배부르게 먹고 근처를 둘러본다. 가까운 곳에 모토마치 공원과 구 하코다테 공화당이 있다.모토마치 공원에서는 전날 행사가 있었는지 철수 작업 중이었다. 구 하코다테 공화당 하코다테 포토 스팟 중 하나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2층 테라스에서의 전망이 꽤 좋을 것 같다. 다시 하코다테역으로 돌아와 리무진을 타고 하코다테 공항으로 이동했다. 하코다테와 삿포로를 오가는데 국내선 외국인 특가 항공편을 예약하고 왔었다.신치토세 ↔ 하코다테는 ANA에서하코다테 ↔ 오카다마는 JAL이 운행하고 있다. 경비행기를 타러 걸어가는 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