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와 걸었다.Warung Kusuma, The Heart of Bali, Queens of India, NU Delhi 등후기가 하나라도 있던 식당 중에서 보고 고르려고 했는데 오픈을 안 했거나 손님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도움이 안 됐다.많이 걸었더니 지치기도 해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ㄱㄱ The Heart of BaliJl. Pratama 63B, Tanjung Benoa, Nusa Dua, Bali, Indonesia (Opposite Conrad Hotel)+628214570575710:00~23:00 콘래드를 나와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보이는 곳에 있다. 과연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을까? 이곳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수박 주스 27,000루피아한국 수박이 더 낫지만 그래도..
그랜드 하얏트에서 콘래드로 이동 콘래드 덕분에 가능했던 발리 여행이다.예약 전에 공지되지 않은 리뉴얼 공사와 화산 폭발에도 플래시 예약 취불 정책을 고수해주신 덕분에... Conrad BaliJalan Pratama 168, Tanjung Benoa, Bali, 80363, IndonesiaTelephone: 62-361-778788 로비가 높이 있어서 정문을 통과한 뒤 왼쪽으로 돌아 올라간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각종 장식이 눈에 들어온다.콘래드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독특한데 개인적으로 뼈다귀 트리라고 생각한다. 시원하고 맛있는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체크인방이 2시에 준비된다고 해서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다. 라운지는 로비에서 바로 이어져 있다. 라운지 테라스에서의 전경 정문 오른쪽으로는 발리 컬렉션 셔틀을..
발리 맛집 1순위로 찾아 놓은 붐부 발리발리 전체로 보면 더 괜찮은 식당도 있겠지만 콘래드, 누사두아 근처에서는 이만한 곳이 없어 보였다.그동안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적어서 예약하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자리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다행히 2호점은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2호점으로 갔다. Bumbu Bali 1호점+62 361 774502 Bumbu Bali 2호점+62 361 772299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는데 그마저도 안돼서 택시를 타고... 발리가 덥고 습하지만 '호텔이나 큰 식당은 에어컨 잘 틀어놔서 시원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대부분이 오픈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단체로 환영 인사와 함께 꽃을 꽂아준다. 고추는 데코레이션이니 먹지 않는다. 맛있는 새우 칩매운 소스라 살짝만 찍어도 충분하다...
발리에서의 두 번째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발리 힐튼 가든 인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이동했다. Grand Hyatt Bali Kawasan Wisata Nusa Dua BTDC, Nusa Dua, Bali, Indonesia Tel: +62 361 77 1234 고객이 어떡해야 할지 당황해 있을 때 다가와 주는 않는 서비스 로비와 그 주변 둘러보기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 나무와 풀이 많아 잘 안 보이고 길도 꾸불꾸불 얽혀있어서 처음에는 이동이 쉽지 않다. 방이 2시에 준비된다고 해서 점심도 먹을 겸 근처 발리 컬렉션으로 갔다. Bali Collection Kawasan Pariwisata Nusa Dua Nusa Dua 80363, Bali Indonesia 하얏트에서 발리 컬렉션 후문까지 걸어서 5..
그랜드 하얏트 내에 위치한 일식당 남푸몇 번의 일본 여행에서 후보 리스트에는 자주 올랐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데판야끼를 발리에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일본에서 먹는 것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가성비는 훌륭하다.물론 발리의 물가와 비교했을 때는 비싼 한 끼지만.. Nampu Japanese Restaurant18:00~23:00 예약 가능Kawasan Wisata Nusa Dua BTDC, Nusa Dua, Bali, Indonesia, 80363 로비에서 조금 내려오면 조식당이 있고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남푸가 나온다. 6시에 예약했는데 첫 손님이었다.발리는 평균적으로 1시간 이상 식사 시간이 늦는 느낌이었다.7시까지도 한가한 편이고 8시는 돼야 사람들이 많아졌다. 골고루 먹을 수 있는 NAMPU 코..
우기라서 비 많이 올 걱정만 했던 발리 여행이 화산 폭발로 취소될 위기에 처했었다.취불 예약이어서 끝까지 버텨봤는데 결과적으로 더 좋은 여행이 됐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출발하지 않는 일정푹 자고 느긋하게 공항으로 이동해서 간단히 식사, 쇼핑을 마치고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탑승했다. 화산 여파로 취소가 많은지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항공사들의 공동 운항이 있는 것 같았다.다른 후기들을 보면 빈자리가 상당히 많았는데 내가 탄 것은 80% 이상 차 보였다. 고민해서 고른 특별 기내식인 유대교식물론 나는 유대교인이 아니다.후기들을 봤을 때 출국, 귀국 시 구성이 무난해 보였고 가장 단가가 비싸다고 해서 체험해 보고 싶었을 뿐이다. 메인은 뭐로 만든지 모르겠는 크로켓과 알감자, 당근, 완두콩특별한 향이나 맛이..
말로는 수없이 많이 들어본 아키하바라어렸을 적 게임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아키하바라는 과연 어떤 곳일까 궁금했었다.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었고아키하바라는 점점 덕후화 되어서 큰 기대 없이 방문했다. 일단 덴뿌라 히사고(天ぷら ひさご)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 시작~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나에겐 볼거리가 없었다.뭐가 무지하게 많긴 한데 아는 것이 없으니.. ㅋ 타베로그 평점으로 손가락 순위 안에 들어가는 돈가츠 맛집 마루고(丸五, まるご)사람들이 얼마나 많나 구경하러 가봤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 야외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었다.전일본, 신일본은 들어봤는데 이젠 대일본이다. 스퀘어 에닉스 카페는 보고 나오는데 1분이 안 걸린 듯 허무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어느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먹을 때, 제대로 먹으려면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일본에서의 튀김(코스 요리)도 그랬다.이번에도 정식으로 먹기에는 예약도 안 했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덴뿌라 나카야마(天ぷら 中山)로 만족하려고 했다.하지만 동선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다른 곳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天ぷら ひさご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4-14-1 秋葉原UDXビル 3F11:00~15:00, 17:00~22:30, 휴무는 UDX에 준함050-5869-4746 예약 가능카드 가능, 주차 가능타베로그 아키하바라역에서 가깝다. UDX 빌딩 3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기간 한정 메뉴 '가을의 미각 정식'일본은 정말 기간 한정 메뉴가 없는 곳이 없는 것 같다. ㅋ 채소 절임 앞쪽 접시에 하나씩 올려준다..
도쿄에 오기 전까지는 여행 기간에 이틀간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있었는데다행히도 첫날은 비가 꽤 왔지만 중요한 둘째 날은 맑게 갰다. 지난번 도쿄 [1-2] 도쿄 디즈니랜드와 마찬가지로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도착 도쿄 디즈니씨 9시에 도착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참 많다. 10월 30일 스페셜 이벤트 '디즈니 할로윈' 마감 하루 전다음 이벤트까지 7일간은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린 것 같다. (11월 8일부터 디즈니 크리스마스) 입장해서 바로 첫 번째 패스트 패스를 위해 '토이 스토리 마니아!'로 달려갔는데 이미 종료 T^T보통 10시까지는 살아있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오늘은 좀 더 일찍 끝나버렸다. 아쉽지만 2순위였던 센터 오브 디 어스를 위해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이동 패스트 패스를 뽑아 ..
일본에서도 물량이 부족해 구입할 수 없었던 닌텐도 스위치가 12월 1일 정식 출시되어 예약 구매했다. 이마트가 할인 조건이 좀 더 좋았지만 네온 색상밖에 없어서 롯데홈쇼핑의 그레이로 갈아탔다. 액세서리는 IGN의 THE BEST NINTENDO SWITCH ACCESSORIES 기사를 적극 반영했다. amFilm Tempered Glass Screen Protector for Nintendo Switch 2017 (2-Pack) $8.99강화유리는 붙이기 쉽게 되어 있고 2개가 들어있어 가격도 괜찮다. Mumba ニンテンドースイッチケース 耐衝撃 任天堂 switch ケース 2重保護 カバー 赤 Rugged シリーズ ¥2,299 Mumba 케이스를 씌우면 장비 보호를 물론이고 얇은 느낌을 주던 조이컨 그립부가..
힐튼 다이아 티어의 혜택을 누리고자 조금은 급하게 계획한 두 번째 도쿄 여행 지난 번 여행 때 음식 사진에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에는 카메라를 가져갔다.하지만 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일정에서는 폰카만 사용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어서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했다. 특별 기내식 중 하나인 저열량식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한데 아시아나는 전화로만 되는 것 같았다.닭가슴살에 간이 거의 안되있기 때문에 반찬과 같이 먹어야 맛있다. 빠르게 도착하면 오다이바나 긴자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비행기가 늦게 출발하고 아이돌+인파 때문에 다음 리무진을 타야 했다.놓칠 것을 예상하고 찾아놨던 하네다 공항 맛집은 햐쿠젠(百膳, ヒャクゼン)하지만 줄 서 있는 사람도 있고 회전율이 느려 ..
레고의 끝판왕 '밀레니엄 팔콘'2007년에 5,197피스로 출시되었던 舊밀레니엄 팔콘이10년 만에 7,541피스로 리뉴얼 되어 돌아왔다. (기존 최다인 타지마할의 5,922피스도 갱신)물론 가격도 $499에서 $799로 $300나 비싸졌지만한정판 & 단종 프리미엄으로 500만원을 호가하던 10179 덕분에 비싸지만 싼? 제품이 되어 버렸다. 모듈러 시리즈 한 채 규모인 2,344피스가 추가된 만큼 외부와 특히 내부 구성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직 전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서 일단 장기 보관
상어 군대 백상어(Shark Army Great White)상어 군대 문어(Shark Army Octopus)볼케이노 가마돈(Volcano Garmadon)상어 군대 장군 1호(Shark Army General #1)상어 군대 앵글러(Shark Army Angler)특이한 미피만 사려고 보니 죄다 악당이다. 스시 셰프(Sushi Chef)혼자면 힘들 것 같아서 2명 N-POP 걸(N-POP Girl)이미 2개 구매한 상태였는데 마트에서 더 발견...
애증의 Finishline첫 주문은 잘 받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 이후 주문은 광속 캔슬시키길래 이용을 못하고 있었다.최근에는 주문 취소에 더해서다른 제품이나 서로 다른 사이즈를 보내는 이슈로 막장라인이라고 불린다. 올 봄에 나이키에서 베이퍼맥스가 나왔길래언제 마음에 드는 색상이 나오면 신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소량 생산을 하고 단기간만 판매하는지 물량도 없고 되팔이들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더라. 그러다가 신제품이 막장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고 오랜만에 접속.적용되는 할인 코드가 전혀 없었지만발매일에 노숙을 하거나 P 더해진 가격으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 망설임 없이 주문! 여기서 부터 고난의 시작 7월 4일의외로 주문은 쉽게 성공 7월 5일커플..
마지막 날은 별 다른 일정 없이 공항으로 갔다.신치토세 공항이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것으로 유명해서 국내선, 국제선쪽을 오가며 구경했다.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국제선쪽이 규모가 크고 뭔가 많을 것 같지만 실제는 반대다. Royce's Chocolate World에는 오픈된 초콜릿 공장이 들어와있어서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도라에몽 스카이 파크, 헬로 키티 해피 플라이트 등 아이들에게는 홋카이도 최고의 놀이터다. 홋카이도의 유명 음식들도 모두 있으니 일정상 놓친 것들은 공항에서 먹으면 된다.우리도 아사히카와에서 먹지 못한 라멘을 먹기로 했다. 라멘집들이 모여 있는데 유독 이치겐이라는 곳에만 줄이 길게 서있었다. 원래 먹으려 했던 라멘은쇼우가 라멘 미츠노(生姜ラーメン みづの)의 생강 라멘이었는데 그 ..
여행의 마지막 장소 노보리베츠로 이동하는 날아사히카와에서 한 번에 가기에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점심 먹기에 늦을 것 같아서삿포로에 잠시 들렀다. 둘째 날 못 먹었던 아쉬움을가라쿠(GARAKU, スープカレーガラク)에서 달래고 그동안 봐왔던 가게 중 가장 저렴한 곳에 가서 약을 좀 샀다. (카베진, EVE) <iframe>&..
아사히카와에서 노보리베츠로 가는 길점심은 삿포로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둘째 날 저녁에 찾아갔다가 긴 줄을 보고 되돌아왔던 가라쿠 재방문 GARAKU(スープカレーガラク)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2条西2-6-1 おくむらビル B1F11:30~15:30 (LO 15:00) 17~23:00 (LO 22:30)주차 불가, 금연, 카드 불가타베로그 11:10 도착2등이었다. 지하 입구 앞에는 의자가 4~5개 밖에 없어서 늦으면 계단과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이전한 곳에도 이전 안내문이 있는데 이 지도를 잘 봤으면 둘째 날 먹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화살표를 보면 두 블럭쯤 아래로 이동한 것 같은데동서남북이 반대라서 위로 두 블럭을 이동해야 했었다. 15가지 야채 대지의 은혜(やさい15品目大地の恵) 1,080엔맵기 5사무라이..
넷째 날은 오전에홋카이도 [1-4-2]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구경하고 오후에 다시 비에이, 후라노로 내려갔다. 호쿠세이 언덕 전망 공원(北西の丘 展望公園)北海道上川郡美瑛町大久保協生5~10월, 관광 안내소 09:00~17:00주차 30대 전망대로 오르는 길, 철쭉 같은데 노란색은 처음 봤다. 삿포로나 아사히카와는 비가 좀 와도 괜찮지만 비에이나 후라노쪽은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 7, 8월에는 좀 더 컬러풀해질려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다음은 멜론 먹으러 멜론 하우스로~그런데 도미타, 토미타 뭐가 맞는건지?히라가나나 영문은 토미타인데 팜토미타 보다는 팜도미타가 훨씬 많이 보인다. (구글 지도에서도 팜도미타) 토미타 멜론 하우스(とみたメロンハウス)北海道空知郡 中富良野町 3-326~10월, 09: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