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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셋째 날 아침은 Dennen 취향을 따라간다.
가끔 그림이 그려진 노면전차도 지나간다.
안쪽에는 기념품 가게와 빅토리안 로즈가 있다.
빅토리안 로즈에서 브런치를 배부르게 먹고 근처를 둘러본다.
가까운 곳에 모토마치 공원과 구 하코다테 공화당이 있다.
모토마치 공원에서는 전날 행사가 있었는지 철수 작업 중이었다.
하코다테 포토 스팟 중 하나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2층 테라스에서의 전망이 꽤 좋을 것 같다.
다시 하코다테역으로 돌아와 리무진을 타고 하코다테 공항으로 이동했다.
하코다테와 삿포로를 오가는데 국내선 외국인 특가 항공편을 예약하고 왔었다.
신치토세 ↔ 하코다테는 ANA에서
하코다테 ↔ 오카다마는 JAL이 운행하고 있다.
경비행기를 타러 걸어가는 중
스튜어디스가 한 명 있는데 한국 사람이어서 반가웠다.
소음이 크고 출렁거림이 두어 번 있었지만 금세 오카다마 공항에 도착했다.
다시 리무진을 타고 삿포로역으로 와서 WBF 삿포로 노스게이트에 체크인했다.
삿포로역에 붙어 있고 자기가 원하는 베게를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호텔이다.
스탠다드 룸이 다 나가서 어쩔 수 없이 슈페리어를 예약했는데
스탠다드 - 슈페리어 - 딜럭스 순으로 고층에 위치하며 방 크기는 동일한 것 같았다.
또 하나 슈페리어 룸에서는 TV에서 유료 채널?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는지 몰라서 못봤다...
짐을 정리하고 늦은 점심을 잇핀(いっぴん)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
삿포로 맥주 축제 현장도 다녀왔다.
저녁은 삿포로역 어딘가에서 유부 우동을 먹었는데 그냥 끼니를 떼우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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