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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먹을 때, 제대로 먹으려면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일본에서의 튀김(코스 요리)도 그랬다.
이번에도 정식으로 먹기에는 예약도 안 했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고독한 미식가에 나왔던 덴뿌라 나카야마(天ぷら 中山)로 만족하려고 했다.
하지만 동선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다른 곳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天ぷら ひさご
東京都千代田区外神田4-14-1 秋葉原UDXビル 3F
11:00~15:00, 17:00~22:30, 휴무는 UDX에 준함
050-5869-4746 예약 가능
카드 가능, 주차 가능
아키하바라역에서 가깝다.
UDX 빌딩 3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기간 한정 메뉴 '가을의 미각 정식'
일본은 정말 기간 한정 메뉴가 없는 곳이 없는 것 같다. ㅋ
채소 절임
앞쪽 접시에 하나씩 올려준다.
새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식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튀김을 생각했는데 바삭한 느낌이 오히려 그동안 먹어본 튀김보다 확연히 적다.
그렇다고 오래된 튀김처럼 눅눅한 것은 아니고...
굴
버섯
고구마와 연어
작은 새우와 버섯 튀김
신선한 재료를 바로 튀겨서 먹으니 맛있게 먹긴 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식감의 식당에서 좀 더 푸짐하게 먹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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