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 홍콩 서초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3-9 TEL. 02) 584. 5856 보통 중식당에 둘이 가게 되면 양 때문에 요리를 둘 이상 주문하기가 어렵다. 그럴 때 뷔페 형식이나 다이닝 홍콩 처럼 1인 요리도 여러가지 제공하는 곳을 찾게 된다. 다이닝 홍콩으로 검색하면 용인점이 검색되는데 최근 포스트들은 서초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서초점으로 왔다. 여름이라 시즌 메뉴로 냉짬뽕과 중화냉면을 팔고 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생각해보니 아뿔사! 1인 요리 때문에 찾아오고선 일반 요리와 식사 둘을 주문했다. -_- 하지만 시간도 좀 흘렀고 맘에 드는 것들로 고른거라 그냥 먹기로.. 크림 알 새우 (나이요우 시아) - 새콤 달콤한 크림소스와 바삭한 알 새우 22,000원 크림 새우를 주문해서 먹는건 ..
고성 막국수 서울 강서구 방화3동 323-6 02-2665-1205 날씨가 더워지니 냉면이나 막국수 같이 시원한 것들만 자꾸 생각난다. 얼마 전 갔던 선릉의 백운봉 막국수에 이어 방화동의 고성 막국수에 다녀왔다. 편육은 직접 주문해본 적도 없고 잘 안먹는 편이지만 막국수와 함께 이 곳의 유명 메뉴중 하나라고 해서 먹었다. 아버지는 나쁜 냄새는 제거되고 고기의 향은 남아 있어 좋다고 하셨는데 나 역시 동의한다. 근데 원래 이런 고기들 이 정도 양이면 2만원씩이나 하나? -0- 고성 막국수에서 열무김치나 배추김치 추가에는 천원, 회무침 추가는 이천원을 받는다. 반찬 더 달라며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는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정책이다. (다른 손님들 리필용 가격이 내 식대에 포함되지 않을테니 ㅋ) 보기만 해도..
Dennen이 사다 준 실리콘 링 세트 내가 하트 모양 계란프라이 틀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걸 꼭 내 선물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었는데.. 구성은 매우 알차다. 국내에서도 다이소등에서 하트 모양 틀을 봤지만 별모양이나 계란말이용 틀 + 뒤집게까지 같이 있는 구성은 못 봤다. 다만 계란말이용 틀은 작은 편이라서 둘이 먹으려면 2~3번은 만들어야 할 것 처럼 보였다. 첫번째 시도로 별 선택 계란이 틀을 채우기에 넉넉한 양이 아니기 때문에 굳어지기 전에 열심히 구석구석 펴줘야 하는데 늦었다. 일반적인 계란프라이를 만들 때 보다 조금 낮은 온도일 때 투하해서 모양을 잡고 타는 것만 조심하면 보기 좋게 나올 것 같다.
서울 송파구 송파2동 195-1번지 02-424-6150 우연히 오래된 분식집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3가지 메뉴를 먹고 왔다. 둘이서 즉석 떡볶이 2인분만 먹어도 충분한 사람들이 대표 메뉴를 다 맛보겠다고 완전 무리 많이 알려지고 근처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기다릴 때도 많다고 하길래 5시쯤 도착했다. 주변에 학교가 많으니 모꼬지에 말고도 근처에 분식집이 많이 보였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모꼬지에 주점이 아닌 식당의 경우 지하에 있다는게 반갑지 않은데 위생상태도 좋아보이지 않았다. 오래된 만큼, 많은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손님이 대상인 만큼 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즉석 떡볶이는 고추장 + 짜장 소스에 오뎅 사리 + 김말이 추가 김말이 크기가 다른 곳에 비해 커서 기대했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서울 숲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성수1가1동 685)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번도 못 갔던 서울 숲에 갔다. 10시쯤 도착해서 처음엔 좀 한산했는데 연휴다 보니 오후에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허브정원은 인물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갤러리정원 근처에는 이쁜 곳들이 많다. 나비 정원에 좀 더 다양하고 신기한 나비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서울 숲에서 가장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사슴 우리 피곤한지 졸고 있다. 태어난지 몇 달 안된 아기 꽃사슴 먹이를 사오지 않아서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습지 생태원 학습장의 초록 복어 5~6cm 정도로 작고 열심히 지느러미를 파닥 거리고 있어서 귀엽다. 처음 지나갈 때는 없었는데 돌아올 때 보니까 분수쇼를 하고 있었다. ..
성심당 대전 중구 은행동 145번지 042-256-4114 대전에 가면 찾아갈 곳으로 첫 번째 뽑아둔 곳이 성심당이었다. 서울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지만 모든 음식이 갓 나왔을 때 가장 맛있으니까~ (두부 두루치기도 서울에선 보기 힘든 음식이지만 불호가 많은 편이어서 찾지 않았다.) 1층에서는 빵을 팔고 2층에서는 식사나 디저트류를 주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대전 부르스 떡은 맛을 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계산을 위한 줄로 채워져 있다. (평일 4시쯤) 별도로 튀김 소보로 줄도 있지만 쉬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짧은 편이다. 튀김 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과 몇 가지 빵들을 사고 2층으로 올라갔다. 튀김 소보로는 1,500원인데 6개 박..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Father's Steak House)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17 리치빌 111호 042-484-0191 딸에게 스테이크를 사줬다가 어떻게 하면 맛있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해서 탄생한 곳 네이버 쿠폰(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총 결제금액 15% 할인)을 챙기면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줄서서 기다리기도 한다는데 평일에 점심시간도 조금 지난 상태라 한가로웠다. 혼자 온 남자 손님과 아주머니 손님 두 분이 있었고 부담 없는 가격 때문인지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꽃등심(립아이)이 품절 상태라 채끝등심(뉴욕 스트립)과 안심(텐더로인)을 주문했다. 자신의 양에 맞게 중량을 고를 수 있다. Dennen은 많을 것 같다고 했지만 남으면 내가 다 먹겠다며 둘 ..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대전에서 6개월쯤 산 적이 있지만 외부로 나가 보질 못해서 어떤 곳인지는 전혀 모른다. 이번에 대전으로 여행을 가면서 꽃 구경도 할 겸 동학사를 먼저 방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개한 벚꽃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잎이 나기 시작한 것들도 꽤 많다. 그리고 진입로 부터 매표소 전까지 벚꽃이 있고 그 이후로는 거의 없기 때문에 동학사에 들르거나 등산을 할게 아니라면 입장권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꽤 안쪽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가장 절경인 진입로쪽 벚꽃은 나오면서 차 속에서 구경했다. 주차료는 모두 4천원이었으니 입구쪽에 세우고 천천히 들어갔다 나오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 가운데 동그란 원이 만들어질 정도로 아름답게 피어있다. 특화 거리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 ..
파이널 판타지 5 에디트 (iOS 순정) 에디트를 하고 확인하다보니 몇 가지 정상적인 플레이시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 나타났다. 직업 마지막에 보이는 Hello 가끔 에디트 수치가 초과돼서 에러 이미지나 텍스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아마도 개발 테스트용으로 만들어둔 직업인 것 같다. 기본 프리랜서의 스탯 Hello는 스탯 255 풀! SFC 버전에서는 캐릭터 상태 값을 조정해서 무적 모드(받는 데미지 0, 레벨에 관계 없이 레벨 관련 청마법 다 맞음, 레벨 5 데스를 맞지만 죽지 않음)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Hello가 그런 용도인가 싶었지만 무적은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직업들과 혼자 섞어두면 다른 직업들에게 턴이 안돌아갈 정도 ㅋ 후반부에 추가된 직업들은 설정상 Gal..
아직도 그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 파이널 판타지 5 내가 시리즈중 처음으로 접했던 게임이고 또 최고로 꼽는 게임이다. 3월 28일 iOS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어 조금 구경해봤다. https://itunes.apple.com/kr/app/final-fantasy-v/id609577016?mt=8 FF5가 FF3 처럼 3D는 아니지만 재미는 2D여도 충분한 재미를 보장한다. 캐릭터들이 나름 1.5등신에서 2.5등신이 됐고 일러스트가 포함됐으며 고해상도에 맞게 잘 만들어진 느낌이다. 아직 극초반 상태라 다른 단점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동은 정말 짜증이 난다. 실제 길은 FF1, FF2와 같은 칸 단위인데 이동은 FF3와 같은 방식이어서 여기저기 자꾸 걸린다. 슈퍼패미콤에서 보물상자 획득률 98%였던게 아쉬웠..
Yam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605-11번지 1층 031-8017-1992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휴무 먹거리 X파일에 착한 식당으로 나왔던 Yam2(얌이)에 다녀왔다. 수많은 나쁜 식당 방송 때문에 착한 식당으로 방송을 타면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 대로변에 있지 않고 로드뷰에서도 안보이지만 찾는데 어렵지는 않다. 바깥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일찍온 줄로 착각했는데 안에는 서서 기다릴만한 공간도 모자를 지경이었다. 토요일이라 사람 많을 것은 예상했지만 12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데 12시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순서지에 이름을 적고 보니 앞에 열댓 팀이 더 있었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음료도 팔고 또 평도 좋았던 것 같은데 워낙에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니 매장안에서 먹는 사..
메인 재료인 안심 동네 마트에는 등급이 높은 고기를 찾기 힘들어서 스타슈퍼에 갔었는데 한우는 1++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데려왔다.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가서 스테이크 숙성시킬 때 쓸 와인으로 추천 받아 가져온 와인 처음에는 '스테이크가 별건가 그냥 적당히 구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신경 쓸 게 한둘이 아니었다. 와인 숙성 시간은 30분 ~ 반나절까지 다양 달구어진 프라이팬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는 굽기전 30분 정도 상온에 방치 앞, 뒤, 옆을 강한 불에 1분 정도 구워서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약한 불로 기호에 맞게 마무리 프라이팬에 주름이 있다면 십자(+) 모양이 생기도록 구우면 보기 좋음 다 구워졌으면 레스팅(굽느라 가운데로 몰린 육즙을 다시 잘 퍼지게)..
2010년 9월 상당히 빠르게(올레스퀘어 런칭 행사) 아이폰4를 갖게 된 후 2년 반 동안 잘 사용해 왔다. 점점 버거워지는 앱들이 나타나고 작은 화면이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는 폰이다. 하지만 작년에 옵티머스 G가 발매되면서 부터 다른 폰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고 마침 Dennen에게 좋은 기변 조건이 생겨서 기변 후 번호 맞교환을 했다. thx to Dennen! 블랙으로 하고 싶었는데 블랙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화이트도 오늘 한 개 들어왔다고 해서 포기하고 화이트로 가져왔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잘 기다리는 편인데 빈 손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 화이트가 깔끔하긴 하다. 블랙을 원했던 이유는 오로지 베젤 눈가림용이었으니.. ㅋ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옵..
2년 전 파이널 판타지 3를 클리어 후 봉인했는데 최근 세이브 에디터를 발견해서 잠깐 다시 해봤다. Final Fantasy III Save Editor - 안드로이드용이라고 적혀 있지만 iOS 버전도 사용 가능 순수 노가다로 할 만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에디터로는 1개 모자랐던 어니언 투구를 보충하고 마스터 하지 못한 직업들을 마스터 하도록 수정했다. 그리고 대장장이를 찾아 마스터 카드 받기.. (키 아이템은 에디트가 안돼서) 5개씩 같은 색상으로 묶여 있는데 스퀘어의 실수인지 도적 카드가 중간에서 튄다.
봉우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82 tel. 031-576-8808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 남양주에 있는 레고 가게 에픽토이에 구경 가다가 점심을 해결했던 한정식집이다. Dennen에게는 봉우리에서 점심 먹는게 메인이고 근처 에픽토이도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사실 에픽토이를 중심으로 찾아서 나온 식당이 봉우리다. 흔치 않은 폰카 사진 포스트 이하연 - 한국김치협회 회장 봉우리 - 김치 브랜드명 쌀쌀한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북한강에 나오니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졌다. 간단히 유기농 밥상을 선택하려고 했는데 평일 점심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떡갈비 밥상을 선택했다. 유기농 밥상 18,000원, 보리굴비 밥상 25,000원, 떡갈비 밥상 35,000원, 정식 50,0..
1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징거더블다운을 두번째 먹었다. 외국에서는 이미 정식 메뉴지만 한국에서는 한시적으로 판매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 메뉴가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올해 초 한 표를 던졌었다. 그리고 최근에 기간이 2월 28일까지 연장되었다고 해서 다시 한 표.. 이미 널리 알려진 것 처럼 징거더블다운은 빵 대신 위, 아래가 치킨 통살로 되어있다. 모양이 약간 길쭉해서 조금씩 튀어나온 징거더블다운 처음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사진에 나오는 하얀 종이만 있는 상태로 나왔다. 통살이다 보니 모양은 매번 유니크하며 당연히 위와 아래도 딱 들어맞지 않는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징거더블다운이 꼭 정식 메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없다. 통살이 마구 땡기는데 징거버거 두 개를 먹기는 부담스러워서 선택하는 경우는 ..
Dennen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던 캠퍼 밴 보통 레고 조립은 Dennen이 전담했었는데 이번 것은 나도 반쯤 나눠서 했다. 폭스바겐 T1 캠퍼 밴 1962년에 출시된 폭스바겐 캠퍼 밴을 복제한 모델이라고 해서 실제는 어떤가 구글링을 해봤다. 예상외로 붉은색 말고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고 외관도 조금씩 다 달랐다. 캠핑장에 가서는 이렇게 사용하는 듯 1332개의 부품수, 만번대의 디테일 레어아이템이라 작년 가을에 미리 사뒀었다. (현재는 일시품절) 전반부와 마무리를 Dennen이, 후반부를 내가 조립했다. 부품수가 많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번호별로 나뉘어 있지 않아서 부품 찾기가 어려운 편이다. 길이 30cm, 높이 14cm의 크기 팝업식 지붕은 환기용인가? 의자는 눞혀서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Just Steak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3 Tel_02.544.9357 스테이크로 검색하면 수많은 포스트를 볼 수 있는 명소다. 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마침 Dennen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예약했다. 요즘 날씨가 워낙 쌀쌀하다 보니 잠시 사진 찍는데도 손가락이 ㄷㄷㄷ 테이블 6개 정도의 아담한 가게다. 아직 빈자리들이 보이는데 7시 넘어서부터 만석이 됐고 8시 넘어서까지 예약한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그래서 예약할 때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부탁드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물이 적당히 따뜻해서 좋았다. 저스트 스테이크의 특징 1. Dry Aged 2. 한우 3. 참숯 직화 4. 조절 가능한 양 이 세가지가 모두 가능한 스테이크집은 흔치 않을 듯. 가격이 저렴해..
2012년 12월 24일 by Dennen 작년에는 내가 간편 조리식으로 준비했었는데 올해는 Dennen이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메인급 요리들과 푸짐한 양 덕분에 마지막 케이크 먹기가 버거웠을 정도 햄버거 스테이크 둘은 보통, 나머지 둘은 치즈를 섞었다. 몇 일전에 미리 한 번 해서 먹어봤었는데 이번이 더 맛있게 잘 됐다. 또띠아 피자에는 처음으로 추가되는 게살 토핑 또띠아는 코스트코에서 40장짜리를 사서 잘 먹고 있다. 자비 없는 토핑 폭격 게살과 새우를 해동하고 조금 건조시켰어야 하는데 바로 올리고 구웠더니 물이 생겨서 두 번 구웠다. 토핑은 적당히.. ㅋ 삶은 고구마에 아몬드 슬라이스, 크린베리를 넣고 치즈와 함께 녹여낸 요리 여기까지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렀지만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후식 타임 ..
2012년 12월 21일 by Dennen 이름이 좀 이상한데 닭안심을 사용한 닭갈비 스타일의 요리다. 사실 다른 고기들과 다르게 '닭갈비'에는 갈비 부위만 들어가는게 아니니까.. 양배추는 따로 삶아서 먹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보라색으로 준비했다. 푸짐하게 양념한 닭안심 음식점에선 껍질 덩어리등 버릴 것을 섞어놓는데 이건 조금도 남길게 없다. 보면서 '어.. 이거 양이 상당하네'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폭풍 흡입 2/3쯤 먹고 밥 비벼 먹고 나머지는 다음 날 반찬으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