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전 중구 은행동 145번지
042-256-4114
대전에 가면 찾아갈 곳으로 첫 번째 뽑아둔 곳이 성심당이었다.
서울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지만 모든 음식이 갓 나왔을 때 가장 맛있으니까~
(두부 두루치기도 서울에선 보기 힘든 음식이지만 불호가 많은 편이어서 찾지 않았다.)
1층에서는 빵을 팔고 2층에서는 식사나 디저트류를 주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대전 부르스 떡은 맛을 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계산을 위한 줄로 채워져 있다. (평일 4시쯤)
별도로 튀김 소보로 줄도 있지만 쉬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짧은 편이다.
튀김 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과 몇 가지 빵들을 사고 2층으로 올라갔다.
튀김 소보로는 1,500원인데 6개 박스포장은 박스값 1,000원이 더해져서 10,000원이다.
튀김 소보로의 특징은 튀겼다는 것과 안에 팥이 들어있다는 것
튀겨서 느끼하거나 식으면 맛이 없어질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 몇 일 후에 먹을 때도 괜찮았다.
계산을 할 때까지 일시 품절 상태여서 못 먹을뻔 했던 판타롱 부추빵
먼저 계산하고 기다려서 받아왔다.
부추빵 답게 다량의 부추와 햄, 계란이 들어있다.
튀김 소보로와 달리 부추빵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나에겐 나쁘지 않았다.
계란 덕에 부추향이 조금 약해진 느낌?
팥빙수도 팥이 탱탱한게 식감이 좋았다.
보통 빙수위에 여러가지 토핑이 올려지는데 이 빙수의 연유는 바닥에 깔려 있어서 거의 다 먹고서야 발견했다.
'찾아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고성 막국수 (0) | 2013.07.01 |
---|---|
모꼬지에 3가지 대표 메뉴 (0) | 2013.06.22 |
부담 없는 편안함 '파더스 스테이크 하우스' (0) | 2013.04.22 |
첨가물 없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착한 케이크 Yam2 (2) | 2013.03.26 |
이하연의 유기농 밥상 '봉우리' (0) | 201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