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 & 블루오파스타(Blue O Pasta)

서울 숲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성수1가1동 685)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 번도 못 갔던 서울 숲에 갔다.

10시쯤 도착해서 처음엔 좀 한산했는데 연휴다 보니 오후에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허브정원은 인물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갤러리정원 근처에는 이쁜 곳들이 많다.

 

 

나비 정원에 좀 더 다양하고 신기한 나비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서울 숲에서 가장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사슴 우리

피곤한지 졸고 있다.

 

태어난지 몇 달 안된 아기 꽃사슴

먹이를 사오지 않아서 서로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습지 생태원 학습장의 초록 복어

5~6cm 정도로 작고 열심히 지느러미를 파닥 거리고 있어서 귀엽다.

 

처음 지나갈 때는 없었는데 돌아올 때 보니까 분수쇼를 하고 있었다.

 

점심은 서울 숲 근처 갤러리아 포레에 있는 블루오파스타에 가서 먹었다.

 

블루오파스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696 갤러리아포레 1F

T 02.467.0779

 

실내와 실외에 자리가 있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다만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가까운 곳에서 빨리 먹는게 좋을 듯 하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간편하고 부담 없으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파스타 소스 선택

2. 파스타 면 선택

3. 치즈토핑 추가

 

 

듀오 세트 + 트리오 세트

 

볼로네제 + 펜네 + 에멘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Dennen의 평

 

비스큐크림 + 라디아토리

왠만하면 크림 파스타를 먹지 않지만 파스타나 소스 양이 다소 적은 편이라고 해서 주문했다.

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난 딱 적당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