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지막 날의 세 끼 Pick a Bagel 뉴욕에 유명한 베이글 가게들이 많은데 직접 가면 오히려 줄을 서야 해서 Yelp앱으로 배달 주문을 해봤다. $21.24 나는 Egg Sandwich(Everything) 아침부터 햄버거 하나 먹은 듯한 포만감 Dennen은 Walnut Raisin Cream Cheese Sandwich (Whole Wheat 추정, Dennen이 기억 못함) 점심은 내가 이번 여행에서 1순위로 찍어 놓은 Tony Dragon's Grill의 햄버거 백종원도 다녀간 곳 푸드 트럭이라 위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최근 정보를 보고 가는 게 좋다. 트럭 주변에서 서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햄버거 말고도 여러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 Den..
라스베이거스, LA에 이어 뉴욕에서도 단독 맞춤 투어를 했다. 기본 코스는 맨해튼에 집중되어 있는데 우리는 다음 날에도 맨해튼을 둘러볼 예정이라 브루클린으로 일부 변경했다. 아침부터 많이 흐렸고 점심부터는 비가 자주 내린 날이었다. 퀸즈는 일정에 없었지만 브루클린 쪽으로 내려가면서 살짝 맛만 봤다.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봤던 것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다. Ed Koch Queensboro Bridge 이 다리로 건너왔던가? Gantry Plaza (Long Island Rail Road Sign) 포토 스팟이 있는 곳이다. 반대편은 Midtown Manhattan 세 개의 다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가까운 순서대로 Williamsburg Bridge Manhattan Bridge Brooklyn..
올랜도에서 마지막 국내선을 타고 뉴욕에 도착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여유로운 일정을 위해 공항에서 한눈팔 틈이 없다. Lyft를 검색하며 뉴욕 물가를 체감하기 시작한다. 호텔로 바로 이동 Hilton Garden Inn New York/Times Square Central 위치로는 그 어느 호텔 부럽지 않은 곳이다. 오른쪽으로 나와서 모퉁이 한 번 돌면 Whole Foods Market이 있어 음료, 간식 거리 사다 놓기 좋고 그 옆에는 Bryant Park, New York Public Library가 있다. Central Park만 조금 멀고 Times Square까지 100m, Top of The Rock이나 MoMA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1 King Bed Corner..
개인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은 햄버거라고 생각하지만 뉴욕에서만큼은 스테이크와 피자 다음 순위로 놓게 된다. (그렇다고 햄버거를 안 먹은 건 아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들을 알아봤지만 개인적인 호불호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Peter Luger Keens Gallaghers Benjamin Prime 마지막으로 Yelp 평점 1위 Club A 한국인 후기가 별로 없는 현지인 맛집? Club A에 흔들렸지만 우리의 선택은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Benjamin Prime 뉴욕에는 부분 공사중인 빌딩이 자주 보였다. 홍콩 느낌? 시끄럽고 공기도 안 좋을 것 같아서 실내 자리를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실외도 좋았을 것 같다. 1. 다른 카페나 음식점과 달리 도로 쪽으로는 유리가 있고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