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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에서 마지막 국내선을 타고 뉴욕에 도착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여유로운 일정을 위해 공항에서 한눈팔 틈이 없다.

Lyft를 검색하며 뉴욕 물가를 체감하기 시작한다.

 

호텔로 바로 이동

Hilton Garden Inn New York/Times Square Central

 

 

위치로는 그 어느 호텔 부럽지 않은 곳이다.

오른쪽으로 나와서 모퉁이 한 번 돌면 Whole Foods Market이 있어 음료, 간식 거리 사다 놓기 좋고

그 옆에는 Bryant Park, New York Public Library가 있다.

Central Park만 조금 멀고

Times Square까지 100m, Top of The Rock이나 MoMA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1 King Bed Corner - 42nd St Times Square View

원래 2박에 $793.14였는데 다행히 BRG를 성공해서 $562.46로..

(전에는 Best Rate Guarantee였는데 요즘은 PMG로 바뀐 듯)

 

가장 비싼 룸이지만 캐리어 펼치면 여유 공간은 거의 없다.

 

코너라 두 가지 전망을 제공하는데

 

오른쪽 뷰

 

왼쪽 뷰

 

화장실

 

힐튼 티어가 골드인데 무료 조식이 아니어서 예상은 했지만 조식 가격이 비싸다.

둘이서 $68.82가 나왔는데 식음료 크레딧으로 $20 차감된 가격($48.82)도 가성비가 낮다.

(그래서 다음 날은 베이글 배달시켜 먹음)

 

저녁 먹으러 가는 길

 

New York Public Library

주변에 디저트 가게들이 많다.

 

걷다 보면 뉴욕은 정말 빌딩 숲이라고 느껴지는 게

 

큰 빌딩도 물론 많지만 도로 폭이 좁아서

 

시야에 다 들어오질 않는다.

 

건너편에 가서 고개를 완전히 꺾어야 보일 정도

 

저녁은 미리 예약해 둔 뉴욕 스테이크 'Benjamin Prime' 포터하우스를 맛있게 먹고

타임스퀘어로

 

파라마운트

 

영화와 뉴스에서 보던 장면이 보이기 시작

 

사람이 정말 많다.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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