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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음식 중 하나가 수프 커리(스프 카레)였다.
특히 Dennen이 관심이 많았고 첫날 먹어서 괜찮으면 두 번까지도 먹어볼 계획이었다.
(실제로 가라쿠에서 한 번 더 먹음)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3条西6丁目1-3 ティアラ36 2F・3F
11:30~15:30 (LO 15:00), 17:30~23:00 (LO 22:30), 무휴
주차 불가, 금연, 카드 불가
조금 늦은 오후 1:30에 도착
앞에 세 팀이 있어 30분 정도 기다렸다.
2층에는 혼밥 손님을 위한 자리가 있고
3층에 일반 테이블석이 있다.
먹고 싶은 수프 커리를 고르고
수프 종류(레귤러, 마일드, 코코넛, 마일드 코코넛)와 매운 강도, 밥의 양을 선택하면 주문 완료
내가 고른 사무라이 스페셜(侍.スペシャル) 1,780 엔
레귤러 수프에 맵기 4, 밥의 양은 S
새우, 베이컨, 소시지, 차슈, 닭다리
양배추, 당근, 목이 버섯, 감자, 호박, 우엉, 가지, 피망, 연근, 콩, 브로콜리, 파프리카, 오늘의 야채 2 종, 좋아하는 야채 2 종
한 번에 다 맛 보자는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종류가 많다.
스페셜에는 밥에도 치킨이 딸려나온다.
치킨은 바삭한 것과 부드러운 것 중 선택 가능
처음 먹어본 수프 커리의 맛은 건강한 맛
진하지만 무겁지 않고 짜지도 않았다.
다만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어서 그런 것인지 원래 그런지 수프의 양이 생각보다 적었다.
Dennen이 고른 베이컨 & 프랭크 & 태워 치즈 토마토 야채(ベーコン&フランク&焦がしチーズトマト野菜) 1,280 엔
코코넛 수프(+100엔)에 맵기 4, 밥의 양은 SS
베이컨, 프랑크 소시지, 치즈, 토마토
양배추, 당근, 목이 버섯, 감자, 호박, 우엉, 가지, 피망, 연근, 콩, 브로콜리, 토마토, 파프리카, 오늘의 야채 2 종
코코넛 수프라 레귤러 보다 부드럽고 고소하지만 다소 느끼할 수 있다.
나중에 먹은 가라쿠의 수프 커리와 비교하면
나는 사무라이, Dennen은 가라쿠가 더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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