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nen이 LA에서 꼭 가야겠다고 한 Blu Jam Cafe LA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멜로즈 거리에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 그쪽으로 갔다. 인기 많은 브런치 카페라 웨이팅이 길 때도 있다고 해서 Yelp 앱 설치하고 줄서기 준비까지 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입장했다. Blu Jam Cafe Yelp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팁 문화 때문인지 중간중간 어떠냐고 물어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Crunchy French Toast 내가 선택한 크런치 프렌치토스트 단 맛은 예상보다 잘 절제되어 있었고 튀겼기 때문에 얻은 바삭함과 느끼함도 조화로운 편이었다. 다만 양이 많이 때문에 마지막은 좀 느끼해진다. Blu Jam Benedict Dennen이 선택한 블루 잼 베네딕트 ..
규슈 여행 마지막 날 브런치로 Dennen이 선택한 파르페와 팬케이크 전문점 '캠벨 얼리' 캠벨 얼리(キャンベルアーリー, Campbell Early)타베로그 10시 40분쯤에 가보니 오픈 전이고 5명 정도 대기하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는데11시 오픈할 때는 뒤로 20여 명 가까이 대기자가 늘어났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흰 딸기 밀피유 파르페 1,480엔흰 딸기가 신기해서 주문했다.주변에 워낙 단 것들이 많아서 딸기만 먼저 맛봤는데 달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확률로 맛볼 수 있는 정도였다.수박으로 치면 일반 수박과 흑피 수박 정도의 차이? 흰 딸기 마스카르포네 팬케이크 1,480엔브런치로 먹기엔 팬케이크가 적절하다.과일 전문점이라 팬케이크 자체는 평범
Dennen이 골라 놨던 브런치 식당 괌에 오기 전에는 힐튼 조식이 있어 좀 아까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실제 조식을 먹어보니 너무 부실해서 대체재를 찾게 됐다. 브런치로 유명하기로는 에그 앤 띵스도 있는데 호불호가 명확한 반면 피카스 카페는 불호가 거의 없고 평점도 더 높다. 우리나라 처럼 빈자리가 보인다고 해서 바로 앉을 수 없다. 준비가 다 되면 안내해주는데 10:30이 지나면 더 이상 조식 메뉴를 주문할 수 없고 런치 메뉴로 바뀌기 때문에 조바심이 생겼다. 결국 런치 메뉴로 주문 로코 모코(Loco Moco) $15 로코 모코는 버거 메뉴 중 하나다. 패티 크기나 맛이 유명 햄버거 가게 이상이다. 버섯 크림 소스도 매력적 추천 메뉴였던 새우 클럽(Shrimp Club) $14 새우가 큰 편이지만 ..
호텔 조식이나 에키벤 보다 우선순위가 높았던 사에라의 샌드위치는10시 오픈의 애매함 때문에 생략될 뻔했으나 아사히카와로의 출발을 조금 늦춰서라도 가보기로 결정 사에라(さえら)北海道札幌市中央区大通西2 都心ビル B3F10:00~18:00, 수요일 휴무카드 불가타베로그 9시 40분에 도착했으나 이미 많은 사람이 대기 중이었다. (내려가서 왼쪽으로 돌면 이어지는 줄이 있음)오픈 전까지 우리 뒤로 계단 하나 이상의 줄이 더 생겼다.이번 홋카이도 여행 중 가장 길었던 줄 내부가 생각보다 커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내려가는 중이라 급하게... 가능하면 먹을 것들을 정해서 가는 것이 좋다.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들어왔지만, 광속 주문으로 샌드위치는 TOP3 안에 나온 것 같다.테이블이 10개쯤 있는데 우리가 다 먹고..
the : page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8 TEL : 02-535-3699 글자가 배경색과 비슷해서 잘 안보인다. (모퉁이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 원래 근처 파스타집을 찾아온건데 대관 예약 때문에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이 곳에 오게 됐다. 브런치와 음료를 파는 곳으로 자그만치 3층 거의 3시가 다 되가는 늦은 점심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셀프 서비스 내가 고른 '더 포테이토 브런치' 유기농 감자로 만든 치아파타에 감자 샐러드와 구운 호박 그리고 소시지가 잘 어울리는 브런치 하지만 다른 브런치들에 비해 포테이토란 이름이 붙을 만큼 감자가 많지는 않아서 실망했다. 차라리 잉글리쉬 에그 브런치를 먹을껄.. Dennen이 선택한 '미니 그라탕 브런치' ..
서래마을에서 생애 첫 브런치를 먹어보려고 찾아보다가 어디에나 존재하는 악플 덕분에 선택을 못하고 한남동의 팬케이크 가게에 갔다. 팬케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02-794-0508 근처 리첸시아에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가지고 차를 가져 갔었는데 예전엔 그랬지만 현재는 안된다고.. 1. 낙타의 하루와 2. 안녕 빠리 주문 메뉴판이 재밌게 써있다. 따뜻한 날에는 바깥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대로변에 위치해서 시끄러울 것 같다. 낙타의 하루 Caravansary 버터밀크 팬케익,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 계란, 베이컨, 햄, 감자 또는 계절과일 팬케이크 가게에서는 팬케이크를! 안녕 빠리 Bonjour Paris 프렌치 토스트 삼각형,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