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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en이 LA에서 꼭 가야겠다고 한 Blu Jam Cafe
LA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멜로즈 거리에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 그쪽으로 갔다.
인기 많은 브런치 카페라 웨이팅이 길 때도 있다고 해서
Yelp 앱 설치하고 줄서기 준비까지 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입장했다.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있었다.
팁 문화 때문인지 중간중간 어떠냐고 물어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Crunchy French Toast
내가 선택한 크런치 프렌치토스트
단 맛은 예상보다 잘 절제되어 있었고 튀겼기 때문에 얻은 바삭함과 느끼함도 조화로운 편이었다.
다만 양이 많이 때문에 마지막은 좀 느끼해진다.
Blu Jam Benedict
Dennen이 선택한 블루 잼 베네딕트
감자가 메인인 듯한 비주얼 환영!
베이컨이 잘 안 보이지만 햄과 베이컨이 들어있다.
Fresh Strawberry - Mint Lemonade, Latte
덕분에 다 먹을 수 있었어...
저녁에는 호텔쪽으로 이동하면서 In-N-Out에 들렀다.
브런치 이후 늦은 저녁(9시)이니 하루에 두 끼밖에 못 먹은 건 무척 아쉽다.
늦은 시간이라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드라이브 스루쪽을 보니 양재 코스트코가 생각났다.
패스트푸드지만 대기자가 많으니 슬로우푸드가 됐다.
버거의 크기는 작은 편이다.
웬디스나 우리나라 버거킹과 비교해 확실히 작다.
다만 맛은 있어서 챙겨 먹을 만하다.
호텔에서 먹은 게 이 정도였으니 매장에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
인앤아웃의 감튀가 특별한 점이 매장에서 생감자를 (기계로) 채 썰고 바로 튀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색이 연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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