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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여행 마지막 날 브런치로 Dennen이 선택한 파르페와 팬케이크 전문점 '캠벨 얼리'
캠벨 얼리(キャンベルアーリー, Campbell Early)
10시 40분쯤에 가보니 오픈 전이고 5명 정도 대기하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는데
11시 오픈할 때는 뒤로 20여 명 가까이 대기자가 늘어났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흰 딸기 밀피유 파르페 1,480엔
흰 딸기가 신기해서 주문했다.
주변에 워낙 단 것들이 많아서 딸기만 먼저 맛봤는데 달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확률로 맛볼 수 있는 정도였다.
수박으로 치면 일반 수박과 흑피 수박 정도의 차이?
흰 딸기 마스카르포네 팬케이크 1,480엔
브런치로 먹기엔 팬케이크가 적절하다.
과일 전문점이라 팬케이크 자체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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