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시의 산성, 슈리성(首里城, 수리성) Google 지도 마지막 날은 오전밖에 시간이 없고 렌터카 반납까지 해야 해서 일찍 움직였다. 리조트에서 멀지 않았기 때문에 8:30쯤 도착했다. 입구에 있는 슈리성 안내도 환영한다는 의미의 간카이몬(歓会門) 성으로 올라가는 길은 왼쪽 측면만을 통하는 느낌이었다. 스이센몬(瑞泉門) 길 옆으로 류큐 국왕의 즉위를 선언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들이 있다. (冊封七碑) 난덴(南殿), 반도코로(番所) 세이덴(正殿) 공사중이었지만 어차피 난덴, 반도코로에서 이어지는 옆길을 통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내부엔 특별히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고 사진 촬영 가능 구간과 불가 구간이 나뉘어 있었다. 정월 의식 왕 즉위식 슈리성에서 내려다 보는 나하시 전경 마지막 날..
보통 많이 쓰는 아래 방법으로는 압축율이 알아서 결정되기 때문에 용량은 작아도 화질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약 75% 정도?) Image imgBig = Image.FromFile(이미지 경로); Image imgThumb = imgBig.GetThumbnailImage(가로 크기, 세로 크기, delegate { return false; }, IntPtr.Zero); imgThumb.Save(저장할 경로, ImageFormat.Jpeg); imgBig.Dispose(); 이럴 경우 아래와 같이 인코딩 설정을 통해서 원하는 품질(90%)의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ImageCodecInfo imageCodecInfo; Encoder encoder; EncoderParameters encoderP..
오키나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중 하나인 만좌모를 찾았다.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해지기 전에 가려고 노력했지만 우리나라 내비게이션처럼 자세하지 않은 현지 내비게이션 덕분에 6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안그래도 하루종일 날씨가 흐렸는데 시간까지 해질녘.. Google 지도 만명이 앉을 수 있다는 이름처럼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관리를 덜하는 하늘공원 같은 느낌. 이것도 뭔가 사연이 있을듯한 곳인데 잘 모르겠다. 저기가 만좌모에서도 유명한 코끼리 얼굴 모양의 바위 아무래도 코끼리 코 형태를 떠올릴 수 있어서 코끼리라고 하나보다. 가까이 가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동로가 그쪽으로는 없기 때문에 이 정도 거리가 한계. 위험할까봐 그런건지? 저녁에는 지구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근처 아메리칸 빌리지에..
둘째날 오후에는 세계 최대, 최초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다. 입장료는 일반 1,800엔인데 할인해서 파는 곳이 많아 조금은 싸게 살 수 있다. 그리고 4시 이후에는 1,260엔으로 할인되므로 4시에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키나와 일정중에 가장 북쪽까지 올라가야 하는 코스. Google 지도 검색해 본 내용으로는 몇 번 주차장이 가깝다고 되어 있었는데 입체 주차장이 가장 가깝다. 꽃으로 만든 거북과 고래상어 동상이 보인다. 입구를 통과하자 마자 체험 코너가 나타났다. 보통 전시장에 가면 후반부에 나오던데.. 불가사리들을 만저볼 수 있도록 해놨는데 크기가 무척 크고 실제 만져보니 예상보다 딱딱했다. 입구에서 가까운 곳들은 지붕이 없어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물고기들이 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