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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부산으로 호캉스를 다녀오면서 차이나타운에 들렀다.
전에 신발원에 갔었으니 이번에는 마가 만두에 가보기로 했다.
평일 11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신발원은 이전보다 더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았다.
그냥 다른 곳 가고 싶어질 정도
마가 만두도 밖에 의자가 있는 걸 보면 대기 줄이 생기나 보다.
처음에는 빈자리가 없었는데 몇 분 안 돼서 자리가 났다.
마가 만두에서 만두 말고도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오이 무침과
달걀국이다.
오이 무침은 단무지보다 느끼함을 잘 잡아줬고 달걀국은 속을 따뜻하게 해줬다.
군만두 8,000원
언제 봐도 먹음직스러운 수제 군만두의 비주얼
마가 만두의 특징은 육즙(이란 표현을 매우 싫어하지만)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마치 소롱포처럼..
그래서 한 입에 넣어버리면 홀라당 데일 수 있다.
찐만두 8,000원
홀수는 옳지 않다. ㅠㅠ
군만두와 찐만두에 같은 만두를 쓰는 듯 색다른 느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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