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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도 길었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다 올리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

 

미국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베이글로 해결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Pier 36으로 갔다.

 

크루즈는 출발지도 다양(Pier 36, 38 등)하고 출발 시각, 소요 시간, 간격이 다르니 일정에 맞춰서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맨해튼, 브루클린 다리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마제스틱 크루즈를 이용했다.

출발 시각이 가까워지기 전에는 관계자들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다리는 위치가 어딘지 혼란스러운데 1번에서 기다리면 된다.

 

Manhattan Bridge, Brooklyn Bridge

 

105mm 줌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확인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재빨리 2층 뒤 야외 공간에 자리 잡기

진행 방향 기준 오른쪽에서 봐야 한다.

 

브루클린 다리에 다다르니

 

다음 목적지인 One World Trade Center가 보인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도 있는데 앨리스 섬에 내려서 구경하는 거라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섬에 들어간 사람들도 많네?

 

 

Pier 36으로 복귀한 뒤 One World Trade Center로 이동

 

빌딩 앞에 거대한 조형물이 있다.

XO World

X : XO World 프로젝트의 4가지 기둥인 평등, 통합, 평화, 사랑을 나타내는 팔짱을 낀 잭이자 수화로는 사랑

O : 인류를 하나로 모으는 지구본

 

광각에 겨우 담을 수 있는 크기

 

근처에는 9/11 Memorial Pools이 있다.

마침 추모 기간이어서 사람들이 많았다.

 

One World Observatory

날씨가 좋으면 가장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원 월드 같다.

다만 실내 공간이라 유리를 통해 봐야 하기 때문에 반사가 심하다.

 

서쪽

 

허드슨강과 뉴저지

 

 

허드슨강

 

북쪽

 

거리는 멀어졌지만 어젠 못봤던 앰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확인

 

퀸즈쪽은 거의 안보인다.

 

자주 등장하는 다리 3종 셋

 

마지막으로 자유의 여신상

 

점심은 Tony Dragon's Grill에서 햄버거를 사서 센트럴 파크에서 먹었다.

 

The Plaza Hotel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이 생각났다.

 

다음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Barbara Kruger Thinking of You. I Mean Me. I Mean You.

 

박수근의 빨래터?

 

거대하다!

 

몬드리안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도심 한 가운데라 밖에서 보면 잘 안 보이는데 내부는 상당히 넓다.

 

우리나라 포크 숫가락하고는 반대네..

 

돌아다니다 또 멋진 작품들이 보이길래 어딘가 봤더니 Christie's New York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타임스퀘어

 

 

밤에 오면 얼굴이 잘 안 나오니 인증샷은 낮이나 깜깜해지기 전에..

 

저녁은 Awesum Dimsum에서 먹고 공항 라운지에서 먹고 기내에서 또 먹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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