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진/여행

미국 [1-8] EPCOT

todal 2023. 4. 4. 20:12

EPCOT(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은

디즈니월드에서 매직 킹덤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다.

처음에는 퓨처 월드(Future World)와 월드 쇼케이스(World Showcase)의 두 섹션이었다가

퓨처 월드가 세 개로 나뉘어(World Celebration, World Discovery, World Nature) 현재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드워크 호텔은 엡캇 후문(?)에 붙어 있어서 걸어서 5분 이내로 입장이 가능하고 중간에 쉬다가 재입장하기에도 좋다.

 

프랑스

Remy's Ratatouille Adventure가 있다.

레미가 되어 위험을 피해 라타투유를 완성해야 한다.

라타투유는 프랑스 프로방스의 전통 채소 스튜

 

모로코

 

일본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노르웨이

Frozen Ever After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Frozen Sing-Along Celebration은 배우가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공연이고 엡캇의 Frozen Ever After는 인형들의 노래와 스토리가 있는 어트랙션이다.

 

멕시코

 

세계 여러 나라의 테마가 모여 있다 보니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침 Food & Wine Festival 기간이기도 했다.

 

오후에 영국, 캐나다 앞으로도 지나갔는데 사진 찍는 것을 잊었다.

월드 쇼케이스 섹션이 더 확장되면 우리나라도 추가될 수 있을까?

 

미워할 수 없는 로켓

 

Guardians of the Galaxy: Cosmic Rewind

현존 디즈니월드 최고 인기 어트랙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앱을 통한 가상 줄서기와 ILL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에손이 훔쳐 간 코스믹 제너레이터를 되찾아온다는 내용

처음에 우주로 이동하는 부분이나 진짜 신나는 음악, 빠른 속도, 정신없는 회전이 인상적이다.

사방으로 튕기는 공이 된 기분

 

1회차를 마치고 나왔을 때 마침 ILL 입장 시간이 돼서 바로 2회차를 탔는데

내장이 진정되지 못한 상태여서 다시 흔들어 놓으니 후유증이 꽤 오래갔다.

 

Test Track

쉐보레가 협찬한 차를 설계하고 주행해볼 수 있는 추천 어트랙션이다.

당연히 차 모양은 실물에 반영되지 않고 성능도 체감되지 않지만

화면상으로는 최종 스펙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정문 쪽에는 360도 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 (Memory Maker)

 

아이스크림 샌드와 바

 

점심은 Le Cellier Steakhouse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호텔로 돌아가 푹 자고 저녁에 다시 나왔다.

 

저녁은 영국 구역에 있는 Yorkshire County Fish Shop에서 Fish & Chips를 먹고 싶었지만

멕시칸 좋아하는 Dennen을 위해 La Cantina de San Angel로

 

Taco Trio $14.99

Barbacoa, Pollo, and Camarón Tacos on homemade Corn Tortillas. Served with Rice and Black Beans with Queso Fresco

 

Guacamole with Totopos $10

Traditional Gucamole with Tortilla Chips

 

1시간 정도 기다리니 World Showcase 호수 중앙에서 Harmonious를 시작했다.

(2023년 4월 3일부터 EPCOT Forever로 변경)

 

전날 매직 킹덤을 다녀와서 상대적으로 소박한 느낌이 들었지만 조화롭긴 했다. ㅋ

 

시간과 체력이 한정적이다 보니 각 테마 파크에서의 아쉬움이 남지만

보드워크의 레크리에이션(수영, 영화, 공연, 캠프파이어 등)을 거의 즐기지 못한 것도 아쉽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