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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의 첫 날은 디즈니 스프링스만 방문하며 좀 쉬어가는 일정이었다.

LA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지만 올랜도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을 넘어가고

호텔 체크인까지 하고 나면 테마파크에 가기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올랜도 공항 도착

 

올랜도 시장 Buddy Dyer

 

호텔에서는 매직밴드만 잘 챙기고 스프링스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탔다.

Disney's BoardWalk Resort

 

디즈니 스프링스(Disney Springs)

 

디즈니 스프링스는 쇼핑과 식사를 하기 위해 오는 곳이다.

어트랙션도 있지만 테마파크의 것들과는 달라서 매력적이지 않고

쇼핑도 일반 브랜드들은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 디즈니 샵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테마파크에도 디즈니 샵이 많지만 스프링스가 크기나 종류 모두 더 낫다.

 

The LEGO Store

레고 스토어 바깥쪽에는 레고 조형물들이 있어서 멀리서도 찾기 쉽다.

 

의외로 부피가 큰 제품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손바닥을 대면 자신의 미니 피겨를 보여주는 기계가 있었는데

나는 탐험가, Dennen은 피자 배달부가 나왔다.

 

T-Rex Café

공룡을 테마로 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World of Disney

디즈니 스프링스에서 가장 큰, 아니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샵이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나중에 테마파크에서 사야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보일 때 사는 게 이득이다.

 

광선검을 보니 친구들이랑 다스베이더 복장하고 합성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난다.

 

 

Disney's Pin Traders

마그넷이나 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이곳이 최고다.

 

 

Ghirardelli Soda Fountain & Chocolate Shop

Ocean Beach $11.95 / 1130 cal

당 보충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Rainforest Café

멀리서 구경만

 

저녁은 Morimoto Asia를 예약해놨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dining/disney-springs/morimoto-asia/

 

 

실내는 많이 어둡다.

 

Thai Tea $6.00, Housemade Lemonade $6.00

 

 

Pork Dumplings - 4 pieces $15

 

California Roll $16

 

Sapporo Spicy Miso Ramen $20

 

미국에서 식사를 하면서 양이 적다고 느낀 건 처음이자 마지막

 

Amorette's Patisserie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베이커리다.

 

 

저녁이라 그런지 빈 공간이 많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봤던

Coca-Cola Store와 M&M’s가 디즈니 스프링스에도 있었다.

Coca-Cola Cherry Vanilla 구매

 

좀 쉰다는 날이었지만 호텔로 돌아오니 자야할 시각이었다.

내일부터 강행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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