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둘째 날은 아침에 순두부를 먹기 위해 일찍 나왔다.

일반적인 맛집들에 비해 순두부 가게들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어렸을 적 서울에서도 초당 두부는 알고 있었지만 강릉의 초당인지는 몰랐다.


가격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없다.


째복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얼큰 순두부


일반 순두부도 예상되는 맛 그대로다.


이어서 어제 안목해변에 가면서 봤던 순두부 젤라또 방문

순두부 젤라또


4층?까지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다.

다른 시간에는 밖으로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오전 9시 30분~


다양한 메뉴


흑임자와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에 젤라토까지 먹었으니 호텔 앞 산책로를 걷다가 중앙시장에 갔다.

강릉 중앙시장


오후 일정은 오죽헌으로 시작



오죽은 가느다란 것밖에 없었다.




지폐 앞면에 벼루가 있다는 걸 몰랐네..



뒷면에 해당하는 전경은 나무들이 너무 잘 자라 있어서 많이 가려진다.



이번 강릉 여행의 큰 특징은 그 어떤 여행 때 보다 많은 수의 카페 방문이다.


kaffe 기와(KIWA)


한옥 카페 앞 정원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꽃분홍 라떼와 인절미 우유 팥빙수


저녁은 중앙시장에서 사 온 것으로 해결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