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의 첫 날은 디즈니 스프링스만 방문하며 좀 쉬어가는 일정이었다. LA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지만 올랜도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을 넘어가고 호텔 체크인까지 하고 나면 테마파크에 가기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올랜도 공항 도착 올랜도 시장 Buddy Dyer 호텔에서는 매직밴드만 잘 챙기고 스프링스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탔다. Disney's BoardWalk Resort 디즈니 스프링스(Disney Springs) 디즈니 스프링스는 쇼핑과 식사를 하기 위해 오는 곳이다. 어트랙션도 있지만 테마파크의 것들과는 달라서 매력적이지 않고 쇼핑도 일반 브랜드들은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 디즈니 샵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테마파크에도 ..
레고의 끝판왕 '밀레니엄 팔콘'2007년에 5,197피스로 출시되었던 舊밀레니엄 팔콘이10년 만에 7,541피스로 리뉴얼 되어 돌아왔다. (기존 최다인 타지마할의 5,922피스도 갱신)물론 가격도 $499에서 $799로 $300나 비싸졌지만한정판 & 단종 프리미엄으로 500만원을 호가하던 10179 덕분에 비싸지만 싼? 제품이 되어 버렸다. 모듈러 시리즈 한 채 규모인 2,344피스가 추가된 만큼 외부와 특히 내부 구성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직 전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서 일단 장기 보관
상어 군대 백상어(Shark Army Great White)상어 군대 문어(Shark Army Octopus)볼케이노 가마돈(Volcano Garmadon)상어 군대 장군 1호(Shark Army General #1)상어 군대 앵글러(Shark Army Angler)특이한 미피만 사려고 보니 죄다 악당이다. 스시 셰프(Sushi Chef)혼자면 힘들 것 같아서 2명 N-POP 걸(N-POP Girl)이미 2개 구매한 상태였는데 마트에서 더 발견...
2013년 출시된 세번째 코너형 모듈러 일반형에 비해 코너형은 앞에서 보이는 면적이 넓어 좀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다. 몇 개 없는 미피가 외부와 2층에 배치되어 있어서 1층에는 아무도 없다.모듈러에 미피가 많이 포함되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표소와 가게 점원, 손님이 하나도 없는 것은 좀 심했다. 시네마라는 특성을 살려 천정이 높은 구조이기 때문에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외형은 화려하고 설정도 마음에 든다. 고가의 제품인 경우 보통 프린팅이 된 브릭이 포함되는데 시네마에는 다량의 스티커가 사용됐다.해당 면적까지 넓어서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면 굉장히 허전해지는 것이 아쉽다.
7년째 살아 있는 최장수 모듈러 펫샵나라별로 단종 처리된 곳도 있으니 올해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타운 하우스와 애완동물샵이 결합된 형태의 건물이다.(반)지하도 있는데 쉽게 분리할 수 없는 형태라서 생략1층은 쇼파와 화장실 + 애완동물샵 2층은 페인트 작업 + 벽난로와 주방 3층은 다락방 형태로 옥상 정원 + 침실 전체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두 개의 건물이라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제품명은 펫샵이지만 전체 구성의 1/6밖에 안되기 때문에 기존 모듈러 시리즈에 비해서 조금 아쉽다.
단종되어 가격이 조금씩 오르다가 최근엔 조금 떨어진 백화점 백화점이라는 말 자체로 다른 모듈러 시리즈보다 좀 더 기대를 하게 되는 제품이다. 1층은 계산대와 의류 판매장이 있다. 향수, 보석, 마네킹과 탈의실 정도의 구성 2층은 접시와 유리잔을 보면 주방용품 코너인 듯 3층에는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기 힘든 완구류 3개와 샹들리에가 있다. 백화점이라는 특성상 내부를 많이 기대하게 되는데 그만큼 아쉬움이 큰 제품이다. 그런 아쉬움 때문일까? 마치 원래 구성인 것처럼 추가로 백화점을 꾸며주는 제품이 있다. 40077 제프리(토이저러스 기린)와 30028 크리스마스 화환 원래는 화환 사이로 제프리를 배치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ㅠㅠ 코너형 모듈러의 얼짱 각도
셋째 날에는 전에 못 가봤던 나라에 가기로 했다.신사이바시에서 점심(로스트 비프 동 'Camel Diner')을 먹고 난바역에서 킨텐츠선을 타고 나라로 이동하는 코스 난바역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클릭 브릭일본도 레고가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아사 이렇게 클릭 브릭이나 토이저러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평균적으로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직접 운반하는 불편함을 생각하면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템 위주로만 구매하는 것이 좋다. 나라에 도착하니 역을 약간만 벗어나도 사슴의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했다.생각보다 긴 이동 거리와 많은 x TV에서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는 초식동물들을 자주 보기 때문에 '약하다'라는 고정 관념이 있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육식동물에 대해 그런 것이고 사람에 대해선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힘이 좋다...
이번 시리즈 16은 마음에 드는 미피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많이 나왔다. 그렇다고 해도 디즈니 시리즈 처럼 모든 미피가 유명 캐릭터는 아니고 박스 구매의 어려움과 남는 미피 판매의 귀찮음 때문에 그냥 원하는 것만 링크에서 구매했다. Ice Queen Imp Spooky Boy Hiker Penguin Guy Serenader Banana Guy Babysitter with Baby Boy 아이스 퀸의 얼음 광선(?)이 예상 보다 매우 길다. ㅠㅠ 임프와 스푸키 보이, 베이비 시터는 소품이 다양하다. 특히 임프는 머리, 날개, 꼬리, 호박, 창으로 최고!
둘째 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셋째 날은 오다이바 내에서만 돌아다녔다. 힐튼 호텔 → 아쿠아 시티 → 다이버 시티 → 비너스 포트 → 덱스 오다이바 → ... 아쿠아 시티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밑으로 내려가 볼 수 있지만 여기까지~ 오다이바에 가면 한 번 보고 가야 하는 것이 1:1 크기의 건담이다. 나는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뜻밖에 Dennen이 큰 관심을 보였었다. 다이버 시티 앞에 전시되어 있는 오다이바의 상징 공연 시간이 아니면 구경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비너스 포트로 이동해서 먼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오다이바에서 오사카 음식이라니!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었지만 흑우 철판구이 주문 양이 적었지만 부..
올해 상반기 제품중 가장 기대했던 제품이다. 메인인 캠핑밴은 물론 3 in 1중 나머지 여름 별장과 요트도 잘 나와서 금방 품절이 되고 있다. 박스는 가로로 길고 폭이 좁은 편이다. 구매 후 좀 늦게 조립을 하게 되어 캠핑밴 후기는 많이 본 상태고 나도 최종 전시는 캠핑밴으로 해놓을 거라 첫 조립으로는 여름 별장을 선택했다. 차양이 있는 2층 별장과 야외 그릴, 어드벤처 자동차로 구성되어 있다. 별장 내부 1층에는 주방과 화장실, 2층에는 침실과 테라스가 있다. 하지만 메인 디자인이 아니어서 그런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없다. -_-a 완성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남는 브릭이 많았다. 100개는 되는 것 같던데.. 그래서 좀 일찍 캠퍼밴으로 재조립을 하게 됐다.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보트, BBQ 기구..
프렌즈 놀이공원 시리즈중 하나인 핫도그 트럭 핫도그 모양의 트럭과 프렌즈판 핫도그 알바의 등장으로 출시전부터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메인인 핫도그 트럭과 포토존, 요술 거울 등의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핫도그 트럭과 연관성이 없지만)에서는 투명 브릭에 스티커를 사용해서 얼굴이 보이도록 만들었다. 프렌즈 핫도그 알바와 미니피겨 시리즈 핫도그 알바 알바 옷은 동일해 보이고 키만 프렌즈가 더 크다. 핫도그 트럭 지붕위에는 전망을 즐기며 핫도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트럭 뒤에 올라갈 수 있도록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음)
처음으로 미니피겨 시리즈 제품을 박스로 구입했다. 이전 출시된 시리즈 중 심슨을 제외하면모두 레고 고유의 미피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구성이었는데디즈니의 캐릭터는 워낙 유명하다 보니 모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시 초기라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다보니 몇 번 허탕치고 구매할 수 있었다. 과연 3세트 말고 나머지는 무엇이 나올 것인가? 점자를 보고 구분하려고 했으나흐릿한 것이 많아서 그냥 다 귀퉁이를 잘라서 확인했다. 한 세트 개봉 여분으로 인크레더블, 신드롬만 안나오길 바랬는데 둘 다 나왔다. -_-둘에게 줄 자리 따위는 없다. -_-
먼저 아래 내용은 절대 내 아이디어가 아님을 먼저 밝혀둔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이뻐 보여서 필요한 부품을 구했다. 사용되는 부품(링크 기준) 15712 White Tile, Modified 1 x 1 with Clip - Rounded Edges 11100 White Minifig, Wing Feathered 18986 Trans-Clear Minifig, Neck Bracket with 2 Back Studs 그리고 미피 하나 15712은 구하기 쉽고 11100은 키마 이리스 피겨에서 가져올 수 있고 18986은 하나에 최소 1,000원이 넘어가는데.. 76029 아이언맨 대 울트론이 있으면 서브울트론 장교의 것을 빼서 쓰면 된다. 미피 등에 18986를 걸쳐주고 15712를 세로 방향으로 결합 ..
모듈러 시리즈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른 멋진 건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31012 모던 하우스도 그중 하나로 단종된 제품이지만 운 좋게 정가에 구매했다. 한국 제품명은 모던 하우스 영문 제품명은 Family House 둘뿐인 피겨나 건물 구조를 볼 때 모던 하우스가 훨씬 어울린다. 3 in 1 제품이라 3가지 인스를 제공하는데 두 번째 집까지는 괜찮지만, 마지막은 좀 억지스럽다. 남녀 피겨, RC카, 오픈카 1층은 차고와 거실 책상, 벽난로가 있고 2층 우측은 높은 천장 2층 좌측은 침실과 테라스, 그릴이 있다. 앞에 나무와 새를 마지막으로 완성! 이런 형태의 집을 실제로 짓고 살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Light Brick은 지붕 위에서 눌러주면 천장 대각선 위로부터 빛을 내도록 ..
2010년에 발매되어 단종 후 현재는 출시가의 두 배 이상에 거래되고 있는 소방대 100만 단위로 올라가 버린 모듈러 깡패 3총사를 제외하면 시리즈에서 가장 오래된 제품이다. 봉지 한 개가 통째로 누락된 제품(39R1)들이 있어서 실 넘버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소방차인데 여자 피겨는 소방수가 아닌가 보다. 모듈러 시리즈는 점점 내부 묘사가 좋아지고 있는데 소방대는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 든다. 2층은 그래도 괜찮은 편 주방의 조리 도구들과 냉장고, 놀이 시설 등이 있다. 1, 2층과 옥상까지 3개의 합하면 완성 작은 브릭들의 반복 작업 부분이 조금 지루했던 것을 빼면 소방차와 주방, 벽돌 표현 등이 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