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마지막 날은 오전에 곳;에 갔다가 중앙시장에서 선물 좀 사고 돌아와서 내용이 별로 없다. https://place.map.kakao.com/106643436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곳; 이런 계단이 여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세인트존스 호텔앞 해변에도 작지만 하나 봤다. 아침엔 역광이라 인물 사진은 어려움 사천 바다이쁘지고 정성(메뉴 설명)도 들어갔지만 맛까지 있을지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어서 아직 테이블이 가득 차지는 않았다.다 구경한 뒤 고르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질 것 같았다. 무난하게 아몬드 크루아상과 크루아상
둘째 날은 아침에 순두부를 먹기 위해 일찍 나왔다.일반적인 맛집들에 비해 순두부 가게들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어렸을 적 서울에서도 초당 두부는 알고 있었지만 강릉의 초당인지는 몰랐다. 가격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없다. 째복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얼큰 순두부 일반 순두부도 예상되는 맛 그대로다. 이어서 어제 안목해변에 가면서 봤던 순두부 젤라또 방문순두부 젤라또 4층?까지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다.다른 시간에는 밖으로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오전 9시 30분~ 다양한 메뉴 흑임자와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에 젤라토까지 먹었으니 호텔 앞 산책로를 걷다가 중앙시장에 갔다.강릉 중앙시장 오후 일정은 오죽헌으로 시작 오죽은 가느다란 것밖에 없었다. 지폐 앞면에 벼루..
중앙시장의 인기 있는 가게는 줄을 많이 선다고 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첫 번째는강릉 중화짬뽕빵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7 '불'이 붙어 있어서 너무 매울까 봐 다른 걸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그래도 짬뽕빵집에서 짬뽕빵을 안 먹을 거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결국 주문 고추잡채와 달달한 소보루의 만남 고추잡채 소보루,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비해 무난했던 불짬뽕빵 시장을 빠르게 훑어 보고 점심을 먹으러 성남 칼국수에 갔다.(칼국수 말고 다른 음식들은 다 포장해서 저녁 때 먹음) 역시 끊임 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여름 특선이 있긴 한데 칼국수 말고 다른 걸 먹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착한 가격 장칼국수 일반 칼국수 장칼국수와 칼국수 모두 양이 넉넉했고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고 봐야 했다.칼국..
더운 여름철에는 여행을 가지 않는 편이지만 올해는 7월 중순까지도 많이 덥지 않아서 강릉을 다녀왔다.서울에서 강원도 쪽 교통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정말 수월하게 도착했다.나중에 고속철도까지 생기면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 햄버거를 먹고뉴질랜드 수제버거 '키아오라'경포대로 이동 아마 과거에도 왔었을 듯싶은데 언제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경포호 안목해변으로 이동 강릉이 어쩌다 커피의 도시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카페가 정말 많았다. 그중 L.Bean의 루프탑 나중에 알았는데 7월 중순이었지만 해수욕장은 정식 오픈 전이었다. 미리 준비했던 여행이 아니라 원했던 호텔은 빈방이 없었고다음 순위 중에서아비오(AVVIO) 호텔을 선택했다. DELUXE HOLLYWOOD TWIN(사이..
키아오라 KIA ORA강원 강릉시 선수촌로 134 1층033-655-6075 7월에 갔었는데(토성로 193) 현재는 확장 이전(선수촌로 134) 강릉 여행의 첫 식사는 수제버거Dennen은 프렌차이즈는 싫어하지만 수제버거는 어느 정도 즐긴다.이곳도 Dennen이 찾아 놓은 곳 왼쪽으로 돌아가면 주차가 가능한데 3~4대 정도 들어갈 크기(지금은 의미 없는 정보) 키아 오라는 환영 인사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기들이 있다. 보통 가장 큰 걸로 주문하는데 한정판이 있을 때는 예외 Dennen이 선택한 아보카도 버거아보카도가 상추에 가려서 조금밖에 안보인다. 내가 선택한 왕 새우버거 새우가 통째가 듬뿍 들어가 있다.햄버거 본연(?)의 식사 방법대로 손으로 잡고 먹으려고 눌러봤지만 여의치 않아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