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화역사로 425064-794-5351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오설록에 왔었는데 옆에 제주하우스가 있었는지는 전혀 몰랐다.아무래도 오설록에 사람이 많아 일단 줄 서고 먹고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었나보다. 평일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에도 사람이 좀 있었으니까 성수기 주말에는 오설록과 마찬가지로 붐빌 것 같다. 오가닉 그린 카페 제주 참미역 톳국수 어묵탕 + 제주 나물 주먹밥 10,000원이름은 주먹밥이지만 크기는 미트볼 정도 제주 수제 소시지 핫도그 + 제주 참미역 톳국수 어묵탕 9,500원 보이는 것 처럼 둘 다 양은 넉넉한 편이 아니다. 제주 친환경 블루베리 민트 소다와 제주 핑크 레모네이드 각 6,000원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다. 서울 보다 따뜻한 제..
품안 경북 경주시 하동 583-6 054-777-1047 불국사와 석굴암 구경을 하고 저녁까지는 시간이 좀 넉넉하길래 팥빙수가 유명한 '품안'에 갔다. 평일이라 손님은 많지 않았다. 설레임 산딸기 + 요거트 + 견과류 8,000원 팥빙수가 아닌 웰빙수 팥빙수일 때는 11,000원이었는데 웰빙수는 20,000원이 됐다. 견과류와 인삼(?)등 다양한 토핑에 양도 적지 않았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팥빙수도 있었다면 굳이 웰빙수를 주문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저녁에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중앙시장으로 갔다. 아무래도 여러 가지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잘 못 찾기도 하고 판매가 끝난 것도 있어서 마늘 통닭만 구해왔다. 오복닭집 경북 경주시 성건동 339-2 054-772-1917 가는..
성심당 대전 중구 은행동 145번지 042-256-4114 대전에 가면 찾아갈 곳으로 첫 번째 뽑아둔 곳이 성심당이었다. 서울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지만 모든 음식이 갓 나왔을 때 가장 맛있으니까~ (두부 두루치기도 서울에선 보기 힘든 음식이지만 불호가 많은 편이어서 찾지 않았다.) 1층에서는 빵을 팔고 2층에서는 식사나 디저트류를 주문할 수 있다.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대전 부르스 떡은 맛을 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계산을 위한 줄로 채워져 있다. (평일 4시쯤) 별도로 튀김 소보로 줄도 있지만 쉬지 않고 생산되기 때문에 짧은 편이다. 튀김 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과 몇 가지 빵들을 사고 2층으로 올라갔다. 튀김 소보로는 1,500원인데 6개 박..
여름에 시원한 먹거리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팥빙수인데 이렇게 유명한 곳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화려하진 않지만 인스턴트 재료를 쓰지 않고 부드럽게 얼음을 갈아내며 팥을 터뜨리지 않고 모양을 잘 유지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이어 목동점에도 생겼다는데 거리도 좀 더 가깝고 본점인 압구정으로 방문 부모님 따라온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어버지까지 남녀노소를 따지지 않는 방문객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토요일 5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대기표를 뽑아보니 대기인원이 50여명 -0- 테이크아웃으로 받아서 옥상의 하늘공원으로 갔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와본게 백만년전이라 옥상이 언제부터 이렇게 꾸며졌는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덥거나 춥지 않은 날씨에는 쉬어가기 참 좋게 되어있었다. 바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