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USS)는 한 번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마파크 안에서 맛없고 비싼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Capella 호텔의 Cassia를 예약했다가 교통이 불편해 보여서 USS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봤다. 미슐랭 원스타 CHIFA!가 있었지만 수요일이 휴무여서 Soi Social을 최종 선택 Soi Social 구글 지도로는 위치 파악이 어렵다. Coke Zero SGD 10 싱가포르에서 마신 가장 비싼 콜라 Flat Rice Noodles and Prawn SGD 52 “Phad Thai” Style Rice Noodles, Chives, Bean Sprout and Giant River Prawn 새우가 미니 랍스터정도로 엄청 크지만 가격은 그 이상 Meat Fried Rice ..
오후 2시에 출발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같은 날 오전 9시에 미국 도착! 비행기에서 잠을 거의 못 자서 새로운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게 살짝 걱정됐다. 입국 심사는 앞서 도착한 항공편 여행객들이 많이 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40분 정도 걸렸다. 혹시나 보여달라고 할만한 문서들(ESTA, 접종 증명, 귀국 항공권, 호텔 예약)을 잘 준비했으나 구두로만 물어봤고 간단하게 통과했다. 국내선 환승을 위해 Terminal 7로 이동 점심시간이었지만 비행기에서 폭식을 한 후라 아직 배가 고프진 않았고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기내에서 간식을 주면 먹으려고 했는데 물 한 잔이 다였다. LA에서 멀어질 수록 점점 사막의 면적이 넓어지다가 라스베이거스가 나타났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내리면 바로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