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에 최고의 호캉스가 될 수 있는 곳이 워커힐이다.카드 혜택으로 바우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역시 많기 때문에 예약은 빨리해야 한다.올해의 벚꽃 개화 시기가 발표되고 얼마 후에 전화를 해봤는데 개화 다음 주 주말은 풀북이었다.(워커힐이 개화 시기가 조금 늦는 편) 클럽 스위트 넉넉한 공간 화장실은 입구와 침대 옆쪽으로 두 개 마운틴 뷰 클럽 스위트의 장점- 클럽 라운지 조식 & 해피아워- 전용 데스크 & 버틀러 서비스- 양복 다림질 서비스 (1벌, 1회)- 비스타 워커힐의 스카이야드 바로 라운지로 이동 한강 뷰는 여기서 해결 다른 때 같으면 이런 달달한 아이들 안 먹는데 모양이 이뻐서 가져와 봤다. 비스타 워커힐로 이동 체크인 할 때 날씨도..
워커힐 리버파크를 전세 내다. 여름 이야기 블루 시즌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1박, 리버파크 입장, 풀사이드 뷔페 1회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룸을 변경한다던지 조식등을 추가 가능. 수영장을 전세 낸 듯 사용했던 것 처럼 풀사이드 뷔페 역시 이 넓은 공간을 단 세 팀이 사용했다. 10명도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수십명의 요리사와 종업원들 세 접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요리사분들이 직접 서빙해다 준 음식들이다. 사람이 많았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워낙 손님이 없으니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놓는건 낭비고 해서 근처에 가면 뭐뭐 찾으시냐고 물어서 조리해다 준다. 우동은 사실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근처에서 구경하다 너무나 친절하게 면류 설명 + 권하시던 요리사분 때문에 '아.. 네네' 하다가 먹게 됐다. io..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여름 이야기 2011 Cool Summer Package 워커힐은 벚꽃 구경이나 과거 패키지 등으로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숙박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만 패키지가 리버파크 + 풀사이드 뷔페 가격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구매했다. 토요일(16일)은 최종 예약 마감 연락을 받아서 할 수 없이 휴가 쓰고 금요일(15일)로 예약. 산이나 바다가 아니고 도심 호텔안 수영장이라서 이틀 내내 비가 자주 내렸지만 크게 방해되지 않았다. 평일인데다가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 덕분인지 고객님은 우리뿐 -_-b 선베드, 야외스파와 같이 있는 성인풀 사람이 많을 때는 선베드도 빨리 선점해야 한다는데 금요일엔 선베드를 이용한 사람도 우리가 유일했다. ㅋㅋ 토요일은 그래도 주말인지라 럭셔리쪽은 거의 다 ..
상큼한 딸기디저트의 유혹 2011. 2. 12(토) ~ 2011. 3. 27(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 5시 쉐라톤 워커힐 '파빌리온' 전부터 Dennen이 가보자고 했었는데 몸이 안좋아서 미루다가 오늘 다녀왔다. 평일에는 안하고 토, 일만 하기 때문에 이제 20, 26, 27일 3일만 남은 셈이다. 내가 단 것들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디저트를 뷔페로 먹기는 아까웠지만 기다린 시간과 가격을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먹었다. (1:40 도착해서 거의 한시간 기다린 듯) 생딸기는 입구에서 겟할 수 있다. 디저트도 많이들 먹지만 생딸기도 인기가 많아서 신속하게 리필됐다. 사진을 찍으면서 디저트 이름들을 보긴 했는데 적어보려고 하니 머리 속이 깨끗해서 사진만.. Very Berry Strawber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