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 전문점 '이마한(淺草今半)'
도쿄 여행 마지막 식사는 아사쿠사 근처의 이마한에서 했다. Dennen이 가장 기대했던 메뉴인 스키야키 조금 일찍 도착했을 때 오픈 전이고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근처 돈키호테 가서 이것저것 좀 사고 왔더니 10명 넘게 줄을 서 있었다. ㅠㅠ 예약까지 더해지면 대기해야 하는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거의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런치 가이세키(5,000엔)로 주문 무엇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온 음식들이 보기와는 다른, 새로운, 예상외의 맛인 경우가 많았다. 규슈 여행 때는 조명 탓인가 생각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확실히 일본의 달걀은 우리나라 달걀보다 주황빛이 강하다. 노른자도 큰 것 같고 마블링이 ㅎㄷㄷ 개인적으로 지나친 마블링은 좋아하지 않는다.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니 맛있지 않은 재료..
찾아 먹기
2016. 8. 21.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