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제 [1-4] Pine A+, 시방리, 매미성, 신발원
보통 여행의 마지막 날은 일찍 돌아가서 쉴 수 있도록 계획을 하는데 이번에는 저녁 기차를 예약해서 어느 정도 일정이 생겼다. Pine A+인스타그램 창고를 개조한 카페 겸 식당 아무리 남쪽이지만 파인애플이 잘 자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10월이라 그런지 상태 좋아 보이는 것은 찾을 수 없었다. 노란 의자들은 대기용 같은데 오픈 시간에 맞춰와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바뀐 것인지는 몰라도 테이블 간 간격이 꽤 넓다. 빼놓을 수 없는 파인애플 주스 6,000원 파인 치킨 스테이크 15,000원 거제 파스타 13,000원 둘 다 나쁘지 않다.컨셉만 있고 맛은 없는 곳은 아니다.커플도 있지만 아이 있는 가족이 많이 보였다. 슬슬 부산 방향으로 이동 거제 카페 시방리인스타그램 거제 대교가 보이는 ..
사진/여행
2020. 12. 1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