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모니터를 교체했다.PG279Q가 아직 현역으로 충분하지만 울트라와이드를 써보고 싶었다. MAG 341CQP QD-OLED 27인치 QHD에서 34인치 Ultra WQHD로의 변경이라세로 크기는 거의 동일하고 가로로 많이 커졌다.원래 38인치를 더 관심 있게 봤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질 않았다. MSI의 게이밍 모니터는 세가지 라인이 있다.MSI Enthusiast Gaming (MEG) : 플래그십MSI PERFORMANCE GAMING (MPG) : 퍼포먼스MSI ARSENAL GAMING (MAG) : 메인 스트림 그리고 라인별로 34인치 Ultra WQHD QD-OLED 제품이 하나씩 있다.Amazon 최저가 기준MEG 342C QD-OLED : $1199.99 / 160만 원M..
무엇을 사면서 이렇게 망설여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보통 무리를 하더라도 결정을 하면 번복하는 법이 없는데 지난 4월에 두번이나 주문 - 취소를 반복하고 이번에도 결제 버튼 누르기가 힘들었다. 4월이나 6월이나 쿠폰에 적립금등이 있기는 마찬가진데 두 달이 지난 지금이 더 비싸단말이냐! OTL 처음 모니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땐 24인치를 생각했었지만 픽셀 피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픽셀 피치는 모니터의 픽셀과 픽셀 사이의 간격을 말하는데 이게 클수록 글자가 커져서 가독성이 좋아진다. 작으면 선명하다고 하는데 1:1 매치가 되는 LCD에서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이건 해상도 낮은 사진을 멀리서 보면 선명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예를 들어 100px의 글자가 있다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