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우바 다낭(Sanouva Danang) 호텔사노우바 호텔은 항공편이 늦은 경우 1박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다낭 공항이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거리상의 이점은 별로 없고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아래 구성(스위트, 마사지, 조식)으로 2인 1박 7만원대 시그니처 스위트15층으로 배정받았는데직원이 호텔에 3갠가 밖에 없는 좋은 룸이라며 자기가 묵는 것처럼 좋아했다.일단 넓다. 65㎡ 화장실은 냄새가 좀 났다.그래서 그런지 창문이 열려 있었고 계속 열어두고 지냈다.욕조는 플라스틱이다..문은 가끔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사노우바 호텔 평점을 깎는다면 죄다 화장실 탓이다. 전망으로는 용 다리 일부가 보이고 다낭 대성당도 일부 보인다. 설날 0시에는 자다 깨서 불꽃놀이도 볼 수 있었다. 스파 포함으로 예약을..
두 번째 조식은 SUKU에서 RIN은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 말고는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었는데SUKU는 조식 뷔페라고 불릴 정도는 되는 구성이었다. 주문 메뉴도 RIN과 달랐다.무슨 프렌치토스트였는데 기억 안 남 -_- Dennen이 고른 달걀 흰자로 만든 스크램블 레이트 체크아웃이 1시까지밖에 안된다고 해서 최대한 침대에서 편히 쉬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Reflections로 갔다. 일반 객실과 스위트 사이 Reflections이곳은 늦은 입출국시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락커와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있다 보니 좀 지루하기도 하고 Dennen이 뭐라도 마시고 오자고 해서EAST에 왔는데 직원이 어제 왔던 것을 기억하며 아는 척을 한다.애프터눈 티 하겠냐고 묻길래 우리 이미 체크아웃했..
애프터눈 티와 마찬가지로 조식도 두 곳에서 먹을 수 있다.로비 쪽 SUKU와 스위트동 RIN이번에도 가까운 RIN으로 갔다. 기본 세팅으로 빵과 과일이 나오고 메인 메뉴를 하나 고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어 있어서 선택한 에그 베네딕트Dennen 것은 이쁘게 나왔는데 왜 내 껀 다 무너진거야! 오전은 비도 오고 해서 푹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구경하다 보니 붐부 발리 1호점까지 와버렸다. 중간에 Coconut Spa에서 50% 할인을 하길래 1시간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1인당 75,000루피아였으니 약간은 미안할 정도시원하진 않았지만 한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The Heart of Bali에서 미고랭과 햄버거를 먹고 호텔로 복귀 해변으로 나가 플라이 피쉬를 탔다.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