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 라스베이거스, Aria 호텔, 레몬그라스
오후 2시에 출발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같은 날 오전 9시에 미국 도착! 비행기에서 잠을 거의 못 자서 새로운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게 살짝 걱정됐다. 입국 심사는 앞서 도착한 항공편 여행객들이 많이 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40분 정도 걸렸다. 혹시나 보여달라고 할만한 문서들(ESTA, 접종 증명, 귀국 항공권, 호텔 예약)을 잘 준비했으나 구두로만 물어봤고 간단하게 통과했다. 국내선 환승을 위해 Terminal 7로 이동 점심시간이었지만 비행기에서 폭식을 한 후라 아직 배가 고프진 않았고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기내에서 간식을 주면 먹으려고 했는데 물 한 잔이 다였다. LA에서 멀어질 수록 점점 사막의 면적이 넓어지다가 라스베이거스가 나타났다. 미국 국내선 LAX, LAS, MCO, JFK 내리면 바로 이용할..
사진/여행
2022. 10. 20.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