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 한정식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18 조양빌딩 B102.558.4900 오랜만에 가족 모임으로 한정식집에 다녀왔다.나는 처음이었지만 다들 몇 번 와봤거나 이야기는 들어본 모양이었다. 보통 점심식사나 코스로 대감상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실컷 먹어보자고 용왕상으로 주문했다.(사실 수라상과 랍스터 하나 차이인데, 가격은 33,000원/인 오르기 때문에 난 반대했지만... ㅋ) 전복죽과 물김치수라상과 용왕상에서만 전복죽이 나온다. 탕평채인당 한 접시인데 양이 많아서 아무도 다 먹지 못했다. 야채 샐러드 계절 냉채 랍스터 회회를 먹고 나머지는 찜을 해야 해서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집게와 머리 부분이 흐린 이유는 탈출하던 중에 찍혀서... (죽었는 줄 알았는데 깜놀) 활전복 구이비린 맛이 잘 잡혀있었다. ..
그랜드 하얏트 내에 위치한 일식당 남푸몇 번의 일본 여행에서 후보 리스트에는 자주 올랐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데판야끼를 발리에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일본에서 먹는 것과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가성비는 훌륭하다.물론 발리의 물가와 비교했을 때는 비싼 한 끼지만.. Nampu Japanese Restaurant18:00~23:00 예약 가능Kawasan Wisata Nusa Dua BTDC, Nusa Dua, Bali, Indonesia, 80363 로비에서 조금 내려오면 조식당이 있고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남푸가 나온다. 6시에 예약했는데 첫 손님이었다.발리는 평균적으로 1시간 이상 식사 시간이 늦는 느낌이었다.7시까지도 한가한 편이고 8시는 돼야 사람들이 많아졌다. 골고루 먹을 수 있는 NAMPU 코..
이번 여행의 특징은 해외 여행에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1. 도심지라서 광각이나 망원의 필요성이 적음2. 짐 최소화3. 폰카의 성능이 괜찮음 공항 도착 시간이 호텔로 가는 리무진 버스 시간과 가까워서 서둘러야 했는데(버스가 우리나라 처럼 자주 오질 않음)다행히 일정 보다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힐튼 티어 해택을 누리겠다고 호텔은 힐튼 도쿄 오다이바로 정했다. 호텔을 나서면 후지TV와 아쿠아 시티가 있다.후지TV 내부에는 안(못)들어가 봤고아쿠아 시티는 쇼핑 및 식사를 위해 가장 많이 방문했다. 여행의 첫 번째 일정인 신주쿠로 이동하여(란카이센) 이세탄 백화점을 찾았다.이번 여행의 큰 목표중에 하나가 쇼핑이었는데 의외로 금방 완료하고 점심을 먹었다. 7층 식당가의 と..
오랜만의 요리 시간 1. 찌고 굽기만 하면 완성 2. 저렴한 가격 이마트에 들러 11,800원짜리 활 랍스터 두 마리를 데려왔다. 귀여운 눈동자 ioi 이유는 생각나지 않지만 배가 하늘로 가도록 놓고 쪄야 된단다. 물로만 하지 않고 물과 맥주를 1:1로 섞으면 비린내를 제거해준다고 해서 그대로 실행 오픈에 두 마리를 한 번에 넣을 수가 없어서 한 마리만 버터구이를 하기로 했다. 그냥 먹기로 한 녀석은 알이 꽉 차있었다. 버터가 많지 않아서 살짝만 두르고 치즈 다량 투하 버터구이 랍스터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