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 2008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KINTEX 에서 했던 모터쇼에 갔었던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전시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늘어나는 인파에 사고(대인, 대물) 나겠다 싶어서 몇 년간 비슷한 행사에 가질 않았다. 이번 전시회는 람보르기니 레벤톤 때문에 특히 더 이슈화됐었던 것 같다. 워낙에 대단한 자동차인데다 국내 첫 전시다보니 그것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방문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무지무지하게 많았다. 어차피 많을 걸 예상해서 오전에만 다녀오려고 했고 그렇게 했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부지런했다. -_-/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뒤에서 미는데로 전진만 하는 레밍스가 된 기분이었다. 인파속에 한줄 전진하는거나 다시 빠져나오는거나 전쟁이었다. 개인용 사다리를 가져온 사람들도 부스마다 몇개..
사진
2008. 7. 1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