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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은 하루종일 자유 일정!
그래서 한국에 있을때 대략 코스를 정해두고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했는데
여행사 가이드 말을 들어보니 더 유명한 업체도 있고 여행사 차량을 렌트할 수도 있단다.
우리가 렌트한 곳은 원더풀푸켓으로
한국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할 수가 있어 이용했다. (피드백은 좀 느림)
승용차가 올 줄 알았는데 미니밴이 와서 넉넉했다.
렌터카 도착전까지 혹시나 해서 다시 찍어본 빌라 사진들
유리에도 거북이가
밑에 칸을 열어보면 냉장고가 있다.
일정 간격으로 물을 내뿜는(흘리는 것에 가까운) 거북이
자유 일정의 오전, 오후는 주로 쇼핑을 하기 위한 곳이었다.
푸켓은 그다지 살만한게 없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한번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첫번째 갔던 곳은 대형 쇼핑몰 빅씨(Big C)
규모가 크다보니 살짝만 둘러봐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사진은 없음. -_-a
두번째 센탄(센트럴 페스티벌 푸켓)
태국 거대 쇼핑 체인 센트럴 그룹이 만든 초대형 쇼핑센터로 멀티플렉스 극장도 있다.
레스토랑도 다양하게 있어서 점심을 해결했다.
마지막 세번째 찾아간 곳은 정실론
빠똥 가운데 있는 초대형 쇼핑몰로 4가지 특색있는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정실론에서 당황스러웠던 점은
Dennen이 티셔츠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점원이 핸폰질을 하면서 아무리 말을 걸어도
자기 핸폰에만 열중하고 손님말을 듣지 않았었다는 것.
태국에서는 가끔 이런 식으로 서비스업을 하면서도 자기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서양 > 중국, 일본등 동양 > 한국인 순의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북한 사람보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서 관광지로 방향을 바꿨는데 그 처음이 까따 뷰포인트였다.
이곳은 까론, 까따, 까따너이 3개의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좀 더 땡겨보기
인증샷!
반대쪽으로는 빅부다가 조그맣게 보인다.
까따 뷰포인트에 이어 석양이 아름답다는 프롬텝(프롬텝 케이프)
저 요트는 사진에 찍히고 싶어서인지 좌우로 왔다갔다 하더라. ㅋ
옆쪽 해안에는 수많은 요트들
'아름다운 석양 내려올때는 사진을 찍을게 아니라 사랑을 고백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사랑한다 말했지만 Dennen은 생각해보겠다고.. ioi OTL
저녁은 렌터카 운전해주시던 분이 추천해준 곳에서 먹고 아난타라로 돌아왔다.
매번 라운지에서 가이드와 이동해서 아난타라 입구쪽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들어오는 길에 한 장 남겼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내일은 일정 완료 후 공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빌라에서 마지막 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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