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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가 뷔페 Crab52
처음에는 압도적인 1위였는데 다른 호텔 뷔페들도 무섭게 가격을 올리고 있어서 언제 뒤집힐지 모르겠다.
Crab52는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00로 동일한 만큼 가격 인상 대신 원가절감이 예상된다.
확실한 것은 2023년 이후 킹크랩을 볼 수 없는데
'세상의 모든 게'로 광고하고 있는 것에 반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250짜리 PDR(코스 요리 포함)에서는 지금도 제공되는 듯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
오래 전 마르코폴로였을 때 올라온 전망과 다른 것 같았다.
월컴 디는 랍스터와 대게 찜인데
미리 준비를 하는지 빠르게 나오고 나중에 추가로 주문한 것들에 비해 차가운 편이었다.
기본 세팅된 회
별도로 주문한 참치와 랍스터
불호 후기가 거의 없었던 스키야키
기대에 비해 평범했다.
즉석 요리는 모두 맛을 봤는데 랍스터는 갈릭과 칠리, 크랩은 진저와 버터로 나뉜다.
칠리 랍스터
칠리가 이 맛이 맞나? 곧 검증 예정
갈릭 랍스터
갈릭은 단짠 조화가 잘 맞아서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었다.
그러나 칠리나 갈릭 모두 보이는 것에 비해 먹을 것은 많지 않다.
진저 크랩과 사진을 깜빡한 버터 크랩은 살이 부드럽고 달 정도로 맛은 있었지만
해외 게 요리 전문점에서 먹던 크랩과는 크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이만큼 먹으려고 해체 작업을 해야 하나 자괴감이 든다.
그래서 재주문은 하지 않았다.
사천식 새우 고추 볶음, 금사오룡 해삼
그릴 코너 종류별로 맛보기
살치, 토시, 뉴욕 스트립
쿠시아게는 관자와 새우
그리고 안심과 관자
Dennen과 동시에 주문하는 바람에 관자가 중복됐다.
대게를 주문했는데 Crab52에서 최고는 단연 이 대게이다.
일단 크기가 그동안 먹었던 대게 중에 가장 큰 편이며
수율이 높아서 관절 따서 뽑아 먹는 방법을 쓸 수 없을 정도다.
짜지 않으며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적당한 온도까지
게는 여러 번 주문해서 먹다 보면 결국 비린 맛이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도 거의 못 느낀 것 같다.
창가쪽에 앉아서 주변 전망을 보기 편했다.
야경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전에 이미 봤으니..
과일은 심각한 결점 요인이 있다.
샤인 머스캣, 딸기, 멜론, 망고 상당히 당도가 높고 맛있는데
사진의 저 멜론은 색만 봐도 멍들었거나 상한 게 아닐까 의심이 드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다른 멜론과 달리 쓴맛이 나서 뱉고 버렸다.
디저트는 Dennen만
젤라띠젤라띠의 젤라또는 젤라또를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도 맛있었다.
피스타치오와 이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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