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도에서 검색하다 평점이 높아 찾아가 본 서보(ซอโบ, 西寶)

서쪽의 보배인가?

 

seobo.seoul

 

오픈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옆집 '더빛남'도 유명 맛집인 듯 대기가 있던데 다음에 와봐야겠다.

서보는 타이, 더빛남은 베트남인데 공통점은 메뉴 수가 적다는 것

 

내용을 보지는 못했지만 증명사진 분위기를 봐서는 태국분이신가?

 

자리가 많지 않아 대기할 뻔 했는데 다행스럽게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메뉴가 두 가지뿐이라 두 가지 다 주문했다.

태국식 새우 국밥 10,000원

중새우가 들어가고 숙주 때문인가 콩나물 국밥 느낌도 났다.

맑고 깔끔한 맛

밥을 더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참았다.

 

족발 덮밥 13,000원

Dennen은 이걸 먹어보기 위해 서보에 왔다.

족발이 부서져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데 그만큼 부드럽게 삶아진 상태라고 보면 된다.

 

기름질 듯하지만, 생각보다 괜찮고 간장 베이스 양념에 뼈 발라내고 쓱쓱 비벼 먹으니 꿀맛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