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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아일랜드
경기 포천시 신북면 심정리 517-2
031) 535-6494
1년 365일 10:00 ~ 22:00
런닝맨에 나왔던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구경하러 갔다.
혹시나 차가 많이 막힐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가는 길이나 오는 길이 다 수월했다. (2시간 이내)
입장료는 3,000원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 박물관, 허브 식물 박물관, 향을 파는 마을(향기, 선물, 행복 가게), 향을 먹는 마을(빵, 카페, 갈비),
즐기는 마을, 향과 잠드는 마을(테라피 센터)로 나뉘어 있다.
주차하고 나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잠자리
날개 끝이 검어서 어릴 때 특별히 뭐라 불렀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허브 박물관과 공연장으로 가는 길
해 방향으로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로 햇빛이 강했다.
베네치아 마을에서는 곤돌라를 탈 수 있는데 생긴 것만 곤돌라랑 비슷할 뿐 일종의 오리 보트다.
열심히 패달 밟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타더라. (유료)
중앙에 위치한 공연장
묘약, 마녀란 단어에 런닝맨을 떠올리며 올라가봤다.
런닝맨이 왔던 곳은 맞는 것 같은데 거다란 항아리는 런닝맨의 소품이었나보다.
허브 아일랜드에서 가장 화사한 플라워 가든
플라워 가든을 지나 허브 식물 박물관으로 갔다.
대부분의 큰 식물들 보다는 훨씬 작은 꽃들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허브 식물 박물관은 다시 산타 마을로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관계 없이 항상 산타 테마인 곳으로 뭔가 많아 보인다.
허브 비빔밥에서 본 꽃잎이 이곳에 있었다.
산타 마을까지 보고 슬슬 점심 먹으러 이동
허브 빵 가게에서는 시식만
허브 카페에 올라가서는
메뉴 확인하고 내부만 살짝 들여다 봤다. ㅋ
향기 가게는 4층으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데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하나도 안샀다.
추석 때 양념갈비와 갈비찜을 푸짐하게 먹어서 포천 이동갈비를 뒤로 하고 허브 힐링 푸드, 햄버거를 찾아갔다. (사진 제일 오른쪽 아래)
팜플릿에 있는 허브 레스토랑이 한식과 양식으로 나뉘어 옮겨간 것 같은데 수정이 안되있어 엉뚱한 곳에 갔었다.
허브 햄버거 셋트 6,000원
허브 힐링 햄버거 셋트는 10,000원인데 햄버거 크기 말고는 구성이 같아 보여서 그냥 일반 셋트로 했다.
상태는 참담 ㅠㅠ
힐링 버거도 크기만 클 뿐 내용물, 특히 패티가 동일 수준이라면 정말 돈 아까웠을 것 같다.
허브 돈까스 10,000원
얇은 경양식 돈까스로 크림스프도 함께 나온다.
이 접시 한쪽에 스파게티가 포함된 정식은 14,000원 ㄷㄷ
허브 아일랜드는
1. 볼만 하다. 마을 형태로 꾸며 놓은 곳들은 밤에 조명이 있을 때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2. 제품, 음식 가격은 싸지 않거나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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