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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나 여러 블로그에서 본 사진들도 멋졌지만 숲의 사연도 애틋한(?) 은행나무숲을 찾아갔다.
기사 내용처럼 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식당을 찍고 갔다.
56번 국도를 타는게 지름길이라고 해서 잘 가려나 싶었는데 그건 내비게이션이 잘 해줬다.
짧은 사이에 소문이 퍼져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오전 7시가 약간 넘어서 출발했는데
남양주 - 설악 구간에서 많이 막혀서 10시 30분쯤 도착했다.
우리나라엔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다.
나름 개장 30분밖에 안됐는데 초입부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곳은 사유지이므로 평상시엔 출입금지
이번주에 바람이 많이 불어 잎이 많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정말 많이 떨어진 나무는 거의 잎이 남아있지 않았다.
비까지 내린 후에는 다음 주까지 개방이라지만 남아있는게 없을 듯.
즐거운 가족 도촬하기. -_-/
은행나무숲 주변으로는 빨간 단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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