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63빌딩 지하에 위치한 호텔 이상급 뷔페 식당 파빌리온

63데이라고 해서 6월 3일과 6월 셋째주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평일 점심 54,000 → 37,800

 

예약할 때 자리도 정해지는지 아니면 막 12시가 된 시간이어서 그런지 돔쪽으로 자리하게 됐다.

다른 자리보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공간이 좀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돔 위쪽을 바라보면 63빌딩이 보이고 햇빛을 받아가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시작은 차갑게

식사 컨셉은 '보양'으로 잡고 평상시 즐기지 않더라도 몸에 좋다고 하는건 왠만하면 집어왔다.

 

빠질 수 없는 육회

육회는 특히 괜찮은 편이었다. 먹어야 할게 너무 많아서 그랬지 아니었으면 한번 더 가져왔을 듯.

조그만 보쌈도 맛있었고 지리산 칡즙도 챙겼다.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이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안심 스테이크로 가져왔다.

육회와 마찬가지로 또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꾹~ 참았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막 녹음

 

한식 코너에 전에 봤던 굴비가 안보여 아쉬웠다.

LA 갈비는 막 새로 굽는 중이어서 건너 뛰고 꽃게탕, 도가니탕도 패스

메로구이는 비싼 메뉴 같아서 가져왔는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_-

 

양식쪽을 비울때는 거의 임계점에 다다랐다.

 

보양 컨셉에 지나칠 수 없었던 불도장

 

작지만 오골계 포함 들어 있을 건 다 들어 있다. ;)

 

과일 좀 먹다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63데이 이벤트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계속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