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LA에 이어 뉴욕에서도 단독 맞춤 투어를 했다. 기본 코스는 맨해튼에 집중되어 있는데 우리는 다음 날에도 맨해튼을 둘러볼 예정이라 브루클린으로 일부 변경했다. 아침부터 많이 흐렸고 점심부터는 비가 자주 내린 날이었다. 퀸즈는 일정에 없었지만 브루클린 쪽으로 내려가면서 살짝 맛만 봤다.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봤던 것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다. Ed Koch Queensboro Bridge 이 다리로 건너왔던가? Gantry Plaza (Long Island Rail Road Sign) 포토 스팟이 있는 곳이다. 반대편은 Midtown Manhattan 세 개의 다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가까운 순서대로 Williamsburg Bridge Manhattan Bridge Brooklyn..
벚꽃 시즌에 최고의 호캉스가 될 수 있는 곳이 워커힐이다.카드 혜택으로 바우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역시 많기 때문에 예약은 빨리해야 한다.올해의 벚꽃 개화 시기가 발표되고 얼마 후에 전화를 해봤는데 개화 다음 주 주말은 풀북이었다.(워커힐이 개화 시기가 조금 늦는 편) 클럽 스위트 넉넉한 공간 화장실은 입구와 침대 옆쪽으로 두 개 마운틴 뷰 클럽 스위트의 장점- 클럽 라운지 조식 & 해피아워- 전용 데스크 & 버틀러 서비스- 양복 다림질 서비스 (1벌, 1회)- 비스타 워커힐의 스카이야드 바로 라운지로 이동 한강 뷰는 여기서 해결 다른 때 같으면 이런 달달한 아이들 안 먹는데 모양이 이뻐서 가져와 봤다. 비스타 워커힐로 이동 체크인 할 때 날씨도..
베트남에서 피자를? 피자 포피스는 맛 때문에 찾아가도 좋고 베트남 음식이 질려가고 있을 때도 좋은 대안이 되는 곳이다. Pizza 4P's 다낭뿐 아니라 호찌민과 하노이에도 여럿 존재한다. 예약은 필수다. 금방 자리가 날 것으로 보여도 2~3시간 기다려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타이거? 후루츠 부라타 샐러드 120,000동 Dennen이 부라타 치즈를 실컷 먹고 싶었나 보다. 고소한 치즈와 햄, 달콤한 과일들의 조합 오븐구이 매쉬드 포테이토 55,000동 싹싹 긁어 먹었다. 부라타 사이즈 업, 햄 토마토/마르게리타 피자 280,000동 피자 포피스에 와서 이거 안 먹고 가는 사람 있을지? 피자 종류는 조금씩 달라도 부라타 치즈는 다들 올려 먹는 것 같다. 클램 엔 바질 스파게티 150,000동 파스타 종류는..
잇츠빈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17 031-771-5400 세미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종이학 모양을 하고 있는 잇츠빈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커피가 가장 유명한 것 같은데 커피는 좋아하지 않아 패스 대장금에 출연했던 모배우가 이 곳 피자를 맛보고 칭찬과 함께 종종 찾는다고 한다. 덩치가 꽤 큰 종이학이다. 야외 자리도 있으나 아직은 좀 더운 날씨여서 실내로 들어갔다. 강을 바라보는 자리도 있는 등 위치는 나무랄데가 없다. 레몬 덕분에 별도의 음료수를 주문하지 않고도 식사중 느끼한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었다. 세미원 근처 대부분의 식당들이 연을 이용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Dennen이 로또 피자를 골랐다. 리조또 네로 Dennen은 오징어 먹물을 좋아한다. 연잎 도우는 무슨 맛인지 확인하기..
마노디셰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24 동성빌딩 지하 1층 02-561-9011 처음 먹었을 때는 그냥 메뉴판에 특이해 보이는 피자가 보여서 골랐었는데 올해는 Dennen에게 딸기가 생각나서 찾아갔다. 시즌 메뉴 (2014. 02. 03 ~ 2014. 04. 30) 런치 세트와 피자 + 세트 추가를 했는데 다음부터는 아무리 저렴하게 세트로 먹을 수 있다고 해도 단품으로 먹어야겠다.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러서 디저트는 다 먹질 못했다. 스위밍 크랩 파스타 크랩 & 쉬림프 파스타와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지금 보니 크랩 & 쉬림프 파스타는 이미 먹어 본 적이 있다. -0- 꽃게가 작아서 살이 많진 않지만 작은 만큼 딱딱하지 않아서 먹기는 편했다.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는 31에서 처음보고 워커힐에서 보고 여..
쏘아베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3-1 02-430-0345 Dennen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파스타나 피자등의 리뷰는 많은 반면 스테이크는 수가 적고 있어도 매우 심플해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멀지 않은 곳에 다른 메뉴라도 선택할 생각으로 출발~ 일요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한산한 편이었다. 앞에 주차하면 된다는 포스트를 봤었는데 앞에는 주차 할 수 없고 그냥 발렛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1천원)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는데 단체 예약이 되어 있었는지 조금 지나니까 한번에 꽉 찼다. 가장 안쪽에 그리고 유리문 안에 있다 보니 종업원 부르는게 매우 불편했다. 손들고 있어봐야 쳐다보지도 않고 왠만큼 소리 질러서는 들리지도 않는 듯 했다. 그렇다고 테이블에 호출용 벨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