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오전 일정은 치진섬 구산 페리 선착장 사람들 따라가려고 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너무 한가해서 조금 헤맸다. 치진섬까지는 5분 정도면 이동한다. 치진섬은 대부분 전기 자전거를 대여해서 돌아다니는데 구형과 신형 사이에 가격 차이가 있다. 신형이 아무래도 깨끗하고 속도도 빠르다던데 돌아보고 나니 속도는 큰 의미가 없었다. 치진섬 인증샷 찍는 곳 치진 해변이 상당히 길게 이어진다. 무지개 교회 왜 교회인지는 모르겠고 웨딩 샵에서 만들어 놓은 거라 확실한 포토존이다. 황금바다의 진주 더울 때 잠시 쉬어 가기 좋은 넓은 그늘 우리 전기 자전거 슈퍼마리오로 장식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섬을 돌다 보면 도로 폭이 매우 좁은 곳이 많은데 서로 잘 양보하면 좋겠지만 무조건 직진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
규슈 여행 마지막 날 브런치로 Dennen이 선택한 파르페와 팬케이크 전문점 '캠벨 얼리' 캠벨 얼리(キャンベルアーリー, Campbell Early)타베로그 10시 40분쯤에 가보니 오픈 전이고 5명 정도 대기하고 있길래 우리도 줄을 섰는데11시 오픈할 때는 뒤로 20여 명 가까이 대기자가 늘어났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흰 딸기 밀피유 파르페 1,480엔흰 딸기가 신기해서 주문했다.주변에 워낙 단 것들이 많아서 딸기만 먼저 맛봤는데 달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낮은 확률로 맛볼 수 있는 정도였다.수박으로 치면 일반 수박과 흑피 수박 정도의 차이? 흰 딸기 마스카르포네 팬케이크 1,480엔브런치로 먹기엔 팬케이크가 적절하다.과일 전문점이라 팬케이크 자체는 평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Dennen의 Sweets 맛보기 마루야마 팬케이크(円山ぱんけーき) 北海道 札幌市中央区 南四条西 18丁目2-19 プリランテ南円山 1F 11:00~18:30 주차 가능 타베로그 삿포로 시내에서 걸어가기에는 체력과 시간 낭비다.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서 차로 갔는데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이미 만차 건너편 안쪽의 코인 주차장을 이용했다. 단맛을 중화시켜줄 홍차 천사, 악마 골고루 먹어봤으면 좋았겠지만 저녁 식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악마의 팬케이크 하나만 주문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더 화려한 아이가 있었는데 품절이었다. 역광 Sony A7 역광 삼성 갤럭시S7 순광 LG V20 역시 빛이 깡패 사실 나는 도톰하고 뽀송뽀송한 팬케이크를 기대했는데 리코타 치즈가 들어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서래마을에서 생애 첫 브런치를 먹어보려고 찾아보다가 어디에나 존재하는 악플 덕분에 선택을 못하고 한남동의 팬케이크 가게에 갔다. 팬케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02-794-0508 근처 리첸시아에 3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가지고 차를 가져 갔었는데 예전엔 그랬지만 현재는 안된다고.. 1. 낙타의 하루와 2. 안녕 빠리 주문 메뉴판이 재밌게 써있다. 따뜻한 날에는 바깥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대로변에 위치해서 시끄러울 것 같다. 낙타의 하루 Caravansary 버터밀크 팬케익,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 계란, 베이컨, 햄, 감자 또는 계절과일 팬케이크 가게에서는 팬케이크를! 안녕 빠리 Bonjour Paris 프렌치 토스트 삼각형, 수제 소시지, 길쭉한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