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에 최고의 호캉스가 될 수 있는 곳이 워커힐이다.카드 혜택으로 바우처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역시 많기 때문에 예약은 빨리해야 한다.올해의 벚꽃 개화 시기가 발표되고 얼마 후에 전화를 해봤는데 개화 다음 주 주말은 풀북이었다.(워커힐이 개화 시기가 조금 늦는 편) 클럽 스위트 넉넉한 공간 화장실은 입구와 침대 옆쪽으로 두 개 마운틴 뷰 클럽 스위트의 장점- 클럽 라운지 조식 & 해피아워- 전용 데스크 & 버틀러 서비스- 양복 다림질 서비스 (1벌, 1회)- 비스타 워커힐의 스카이야드 바로 라운지로 이동 한강 뷰는 여기서 해결 다른 때 같으면 이런 달달한 아이들 안 먹는데 모양이 이뻐서 가져와 봤다. 비스타 워커힐로 이동 체크인 할 때 날씨도..
둘째 날 아침 조식을 위해 아침시장(函館朝市, 아사이치)으로 갔다. 하코다테역에 바로 옆이다. 시장이긴 하지만 워낙 깔끔하고 실내 건물도 많아서 일반 상점가 느낌이 난다. 식사는 키쿠요(きくよ)에서 하고 좀 더 주변을 돌아봤다. 우니 무라카미 앞, 오픈을 기다리는 손님들 작은 사이즈로 먼저 사 먹고 맛있어서 두 번째로 산 멜론인데 이 정도 색이면 그리 달지 않은 멜론이다. 크기보다는 좀 더 오렌지색이 진한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노면전차로 여기저기 돌아다닐 예정이어서 1일 승차권을 샀다. 노면전차를 타고 고료카쿠 공원으로 이동 공원앞 사거리에는 럭키 피에로와 시오(소금)라멘으로 유명한 아지사이가 보인다. 공원 전경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은 고료카쿠 타워에 오르는 길뿐 벚꽃 시즌이나 겨울에 눈이 왔을 때 정..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힐튼 도쿄 오다이바를 이용했다. 도심 관광보다는 디즈니랜드와 오다이바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신주쿠보다는 오다이바를 선택했다. (가격도 더 저렴) 얼리 체크인은 됐는데 룸 업그레이드는 많이 되지 않았다. (트윈 게스트 → 트윈 슈페리어 딜럭스) 이 당시에는 골드여서 그랬을지도... 호텔내 해당 식당들은 약 30% 정도 할인 중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기는 하지만 측면이라서 제대로 보려면 발코니로 나와야 한다. 매일 밤 볼 때마다 멋있었던 야경 조식은 라운지와 오션 다이닝에서 가능한데 음식의 차이는 없었던 것 같고 오션 다이닝이 뷰가 좋아서 라운지는 한 번만 이용했다. 스파나 수영장이 좋다던데 나중에 도쿄에 다시 가게 되면 다이아몬드 혜택을 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