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1] 나고야, 우메다 공중정원
여행이 늦게 결정돼서 오사카 항공권을 못 구하는 바람에 나고야를 거쳐 가기로 했다.나고야 주부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고 다시 오사카로 가는 여정중간에 급행을 타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지금은 좀 사그라진 것 같은데 이때만 해도 한국 관광객들을 보면 포켓몬 잡는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최대한 호텔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점심은 도시락을 사서 기차안에서 먹기로 했다. 나고야의 명물 미소가츠는 이렇게 살짝 맛보기만... 620엔 두툼한 돈가츠에 된장(미소) 소스가 발라져 있고 별도로 겨자 소스도 들어있다.된장 + 겨자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Dennen의 샐러드 210엔드레싱이 없었다는 것이 함정 역시 Dennen의 북해도산 멜론 358엔완전 달고 맛있다..
사진/여행
2016. 10. 2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