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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은 카레나 멜론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빵이나 여러 간식 거리에 카레맛이나 멜론맛이 많다.

 

아침으로 멜론빵 시식

 

카레는 향이 강해서 카레맛이라고 하면 정말 카레맛이 나지만

멜론빵은 멜론맛이 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소보루빵 비슷한데 좀 더 달기는 하고.. 그냥 멜론빵은 이런 맛인거구나 했다. ㅋ

 

다음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먹은 것들

 

점심은 딜럭스 카레 + 사라다(영수증에 적힌 대로 -_-) + 산토리 오렌지 = 1,750엔

유원지의 비싼 가격에 비하면 참 초라해 보이는 룩이다.

카레를 부은 상태면 그나마 나아 보이는데..

 

그래도 카레와 새우는 튼실하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꿀꺽~

 

쥬라기 공원에서 파는 칠면조 다리

이거 상당히 크다. -0-

닭다리 3개 정도로 아이들에겐 한끼 식사로 괜찮을 정도다.

가격은 600엔 정도로 기억하는데 확실치 않다.

 

속살은 칠면조 답게 붉은색

맛은 내가 산게 아닌 관계로 모름. -_-/

 

저녁은 페퍼로니 피자와 라이스 코로케, 환타 멜론

저녁 일정 시간에 페퍼로니 피자 50% 세일을 해서 총 875엔이다.

피자 보다는 환타도 멜론맛이 있다는게 놀라웠는데 향도 굉장히 강한 편이었다.

이 날 이후로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멜론맛 환타가 있나 살펴봤는데 귀국할때까지 못 찾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렇게 주문 해서 자리로 가던 중 가방이 의자에 걸리는 바람에 흔들려서 환타가 엎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ioi

피자나 코로케는 무사했기에 환타만 다시 주문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업원이 오더니 몽창 가져가서 다 새로 바꿔서 갔다 줬다. 우왕굳 ^-^b

옆 자리에서도 꼬마가 음료수를 쏟으니까 새로 가져다 주더라.

만약 이 곳이 리필이 안되는 곳이라면 실수인 척 엎어버리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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