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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아침에 푹 쉬다가 체크아웃 하고 고소동 카페 거리로 갔다.

많은 카페 중에 그루비를 선택한 이유는 선물로 가져갈 쿠키 때문이었다.

 

오픈 전이라 밑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입구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아주셨다.

 

쿠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두 개 밖에 없는 것들도 있어서 골고루 나누지는 못했다.

(선물 받으신 분들 만족도는 다 높았음)

 

전선이 좀 에러

 

1층, 2층 그리고

 

3층은 실내와 루프탑

여기서 음료수를 마셨는데 바람이 좀 불었다.

 

비행기 타기 전 마무리는 한우로

 

복산 식당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

시내에서는 멀지만 공항 가는 길에 있어서 여수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새우살이 유명한데 없어서 일단 등심

 

추가로 살치살을 먹었다.

 

후식 떡국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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