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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을 훌쩍 넘긴 후여서 기내식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나왔다.

메뉴는 언젠가 먹어봤었던..?

 

이번 여행에서는 특별히 매 끼니를 다 잘 먹어보려고 음식점들을 알아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랜터카 회사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바람에 점심때 가려고 했던 곳은 포기했다.

오키나와 월드의 공연 시간에 맞춰야 했기 때문에 일단 가서 골라 먹기로 했다.

 

타코라이스 1,000엔

 

타코는 문어가 아니라 타바스코의 타코

 

아구돈가츠 1,050엔

 

오키나와 돼지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는데 사진상으론 훌륭해 보이지만 힘줄이 있고 좀 질긴 편이었다.

우리나라 일반적인 일식 돈가스집이 더 나을 정도였다.

 

국제 거리에서는 많이 걷다 보니 더워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제법 많이 보였던 블루 실 매장

 

눈부터 즐겁다.

 

Dennen은 소프트아이스크림

 

난 빙수처럼 보이고 맛도 빙수지만 이름은 딸기 파르페인 녀석을 먹었다.

역시 더울때 아이스크림 보다는 얼음 알갱이가 진리!

 

저녁에는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다.

별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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