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히로에서 식당을 찾다 보니 파인 다이닝치고는 저렴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어 예약 후 방문했다. yoshiyuki타베로그단일 코스 메뉴이고 온라인은 타베로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외국인은 예약 수수료가 있다.인증 가능한 일본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거나 호텔에 부탁을 할 수 있으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6시로 예약했는데 7시로 바꿔줄 수 있냐고 메일이 왔길래 허락해 줌 코스 이름은 풍요(豊穣, Fertility)두 달 전에 가격이 인상됐다. ioi 테이블 중앙도 아니고 각자 앞에 장식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요리이거나사이사이에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어 자세히 봤지만 그런 건 없었다. 전설의 홉, 소라치 1984나는 라거보다 에일이 좋다.귀국길에 공항에 있으면 사오려고 했는..
일찍 일어나서 니조 시장에 갔다.일본의 여러 도시를 여행했지만 수산 시장에서 조식을 먹는 건 처음이었다. 다이이치 카이센마루(第一海鮮丸)간넨(魚や がんねん)도 고려했는데 카이센동이 목적이어서 종류가 많은 곳으로 골랐다. 내부는 좁다.테이블 3개에 칸막이로 총 5팀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다. 나는 참치 중뱃살(中トロ) 조합 형태로 먹는 게 아니라 참치로만 먹는다면 주도로가 딱 적당한 것 같다. Dennen은 참치 등살(赤身)과 성게알비싸서 많이 못 먹는 홋카이도 성게알 삿포로역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주변 쇼핑을 좀 했다. 산리오는 쿠로미 20주년 특집 거대한 헬로 키티 점심을 먹기 위해 멀리 이동했다. 타베로그 수프커리 부문 1위 Curry Ya! Cong종종 타베로그 1위의 식당들이 시내에서 먼..
포스트상으로는 3-1이지만 포스팅 못 한 겨울 여행을 포함해서 4-1로 시작이번 홋카이도 가을 여행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모두 체험하게 됐다. 삿포로로 이동하면 점심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국내선 쪽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3층 홋카이도 라멘 도장에 있는 삿포로 히엔(飛燕)이다. 이치겐에서 새우 육수를 맛봤고 바이코겐에서 콘버터도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시오(소금) 라멘 나는 매운맛 시오라멘 JPY 1,300일본 라멘은 짜고 느끼한 경우가 많아서 잘 시도하지 않는데 짜다는 느낌 없이 맛있게 먹었다.일반맛의 시오라멘 맛이 궁금해졌다. Dennen은 소유(간장) 라멘 JPY 1,200시오라멘이 유명한 곳에서는 시오라멘을 먹자! 호텔은 삿포로역에서 가까운 그레이스리로 정했다.삿포로에서만 머물 계획이었으면..
워커힐에는 한식으로 유명한 명월관이 있지만 호텔 내 또 다른 한식당 온달도 있다.멤버십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마지막으로 한 번 이용하려고 온달과 모에기 중에 고민하다 온달에 다녀왔다. 1층 더파빌리온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의 온달 입구가 보인다. 온달은 한강뷰 특이하게 반상 형태로 서빙된다.수라상차림으로 주문(주말에는 단품 없이 수라상차림과 궁중상차림 두 개의 코스 메뉴로 운영됨) 진미삼품냉채 홍삼진귀보양탕 궁중진구절판 궁채죽순장아찌를 곁들인 모둠어회와 숙회 인삼튀김과 더덕산적 미나리홍합전, 표고전, 대구전과 해물초잡채 유자간장소스를 곁들인 전복찜과 김부각 저온숙성 한우등심, 관자구이와 구운 야채, 명이장아찌 육개장 전복비빔밥 궁중병과와 과일, 전통차 워커힐과 비스타의 식당 메뉴 가격이 만만치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