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 프로레슬링의 추억과 Fire Prowrestling Returns
약 20년 전 슈퍼패미콤용 레슬링 게임을 구하다 알게 된 '화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 정말 우연하게 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던 것 같다. 슈퍼패미콤 게임들을 구하려면 용산에 가야했고 가격도 8만원 전후였던 시기 WWF도 아니고 낯선 일본 프로레슬링인데다 슈퍼패미콤 게임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레어 아이템이었다. 실제로 몇 개는 구할 수가 없어서 비싼 가격에 별도로 주문을 하곤 했다. 슈퍼패미콤의 첫번째 화이어 프로레슬링 타이틀 화면과 에지그리 스킬로 변화 과정을 비교해본다. 슈퍼 파이어 프로레슬링2는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선수와 기술이 조금 늘어나고 그래픽이 아주 살짝 좋아졌다. 큰 변화가 있었던 세번째 작품 Final Bout 선수 에디트, 여러가지 형태의 경기(베틀로..
게임
2012. 9. 22. 00:33